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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시 · 어록비 순례 - 대한민국임시정부 5 애국 시 〮 어록비 순례 1919년 4월 조국의 광복을 위해 중국의 상하이(上海에)에 수립 된 임시정부이다. 거족적 3ㆍ1 운동 후 국내외 민족 지도자들이  일제에 조직적으로 항거하는 기관의 필요성을 느껴 러시아 연해 주(沿海州)에서 대한국민의회, 서울에서 한성임시정부, 상하이 에서 임시정부 등을 조직하였다. 1919년 9월 이들이 상하이 임 시정부를 중심으로 통합되었다. 대통령 중심 지도체제를 채택 한 이후 여러 차례 변모를 겪었으나, 1945년 8월 해방을 맞이하 기까지 존속하면서 독립운동의 중심적 역할을 수행하였다. 연통 제(聯通制)와 교통국을 두어 나라 안팎을 연결하며 비밀 행정을  폈다. 파리 강화회의를 비롯한 주요 국제회의와 각지에 우리 대 표를 파견하고 독립의 당위성을 호소하여 세계 여론을 환기시켰 다. 또한 중국 각 군관학교에 청년들을 파견하여 군사 지도자를  양성했으며, 1940년 한국광복군을 창설했다. 이듬해 일본에 선 전 포고하고 연합군의 일원으로 국내 진공을 준비하는 한편, 국 내외 독립운동 세력의 통합을 위해 노력했다. 우리 역사상 최초 의 민주공화제 정부로서 오늘날 대한민국 정통성의 근거가 되고  있다.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의 중심  ● 1919년 4월 11일~1945년 11월 29일 대한민국임시정부 사진 〮 무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