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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2월28일 일요일 5 (제170호) 관향조 종친회 밀성(밀양)박씨대종회(이하 밀성박 씨)는 지난 19일(금요일) 오전11시 밀 양시 내일동 밀성회관에서 임원회의 갖 고 전년도 결산 및 새해 사업계획, 예산 안심의,임원선출등을가졌다. 회의에 앞서 원주 대종회장은 인사말 을 통해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시 국이 어수선함에도 많이 참석해 주신 임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지 난해에는 제사마저도 성손들의 참여를 자제했는데 금년에도 이같은 일들이 지 속될듯하여 걱정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삼년의 임기동안 1년은 소송에 대응하 느라 정신없이 보냈고, 또 다른 기간은 코로나19로 인해 정상적인 업무를 수행 치 못하고 마치게 되었다며, 후임 회장 은 더 훌륭한 분으로 선출하시어 밀성 재가 더욱 더 발전될 수 있도록 하여 줄 것을 당부하고, 금년은 임원님들과 종 원 들 의 현 명 한 판 단 과 성 원 으 로 성 역 화 사업을 마무리 하였으면 한다며 아쉬움 을드러냈다. 이날 회의는 전차 회의록을 영호 총무 이 사 가 보 고 하 고 이 에 대 해 신 재 수 석 부회장(은산부원군파 종회장)과 규석 부회장(행산공파종회장)을서명인으로지명날인토록했다. 이어 지난해 경과보고에 이어 △2020년도 감사보고와 결산 보고 승인의 건 △2021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의 건 △제16개 임원(대종회장,감사)선출의 건 △용평토지 보상금 보전 집행에 관한 위임의 건 △기타 안건 등을 상정 심의 의결 했다. 박필환 감사는 감사보고에서 임원진의 노고에 치하를 드린 다고 말하고 수입부분이 열악한데 이에 대한 대비책을 강구 하고지역에대한기여방안등을모색해줄것을건의했다. 2021년 사업계획은 △대종회 운영으로 총회 1회, 이사회 2 회, 전례위원회 2회, 춘추향사 2회, 익성사 삭망 봉심, 밀성재 경내 부수(수시) 밀성재 방문자 안내(수시) △성역화사업 영 남루 소재 대군단 정비,정당 앞 정비(배수),세면장 시설공사 1식 등으로 이에 대한 예산 152,804,425원을 편성했다. 임원선출의 건은 박신재 수석부회장이 임시의장으로 진행 을 맡아 현 원주 대종회장의 유임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하고 박시형(밀직부원군后),박을수(행산공后)현종을감사로추 대했다. 용평토지 보상금의 보전 집행에 관한 건은 대종회 회칙 제9 조(이사회의 기능) 8호 재산관리 및 보전처분에 관한 사항의 일환으로 용평토지 보상금의 보전 집행에 관하여는 집행의 시급성과 절차상의 문제 등 간소화가 요구됨으로써 용평토지 보상금(8억7천여만원) 보전 집행(대토, 부동산매입)에 관한 사무일체의 의결권을 임원회에 위임하는 것으로 이사회 의결 후실무위원(5명)을선임신속하게대처키로했다. 기타 안건은 2021년 제1차 이사회(3월 14일)과 정기총회(4 월2일)개최의건으로정부의코로나19방역수칙기준에따라 서서면결의등으로대처할수있음을결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결의 된 사항은 대종회 회칙에 따라 이사회 의결을거친후총회에보고토록되어있다. 한편 원주 회장은 유임안 가결 후 뷺연륜도 미천한데 유임에 동의해주시어 감사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대종회가 더 체계적 인 운영이 될 수 있도록 힘써 이를 시스템화 하여 누가 후임회 장이 되더라도 운영에 연속성이 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최선 을다할것뷻이라고말했다. 원주 회장은 영남대 공과대학 교수로 평생을 후학 양성에 매진하였으며, 사문진사공파종회장을 맡고 있다. 신임 감사 로 추대된 박시형 감사는 농협감사출신으로 밀직부원군파 종 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원덕사대종회장을 맡고 있으며, 박을 수 감사는 한국중공업(두산중공업 전신)에서 정년 퇴임후 행 산종회 감사를 역임하고 현재 상임이사로 활동하는 등 보학 에 밝다. 특히 박시형븡박을수 두 감사는 밀성청년회 창립에도 기여하는등청년회발전에수훈자이기도하다. 밀성(밀양)박씨대종회2021년제1차임 원회의 임원선출및예산안심의븣회장박원주유임·감사박시형,박을수추대 박원주대종회장 박시형감사 박을수감사 음성박씨 정승공파종친회 상배 회장과 이채 직전회장은 지 난 달28일 죽산박씨 임곡문중을 찾아 형엽회장과 봉용 총무 의안내를받아영모재와종중묘원을찾아참배했다. 상배회장은같은죽성대군의후예로지역에서서로를모르 고 살았다며 이제부터라도 왕래하며 양 문중이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협력하자고 말했으며, 이에 형엽 회장은 이제 부터라도 알게 되었으니 적극 협력하며 교류를 이어가자고 화답했다. 이어 임곡문중의 향사와 죽성대군 향사, 벽진서원 향사등에참석하여일가로서정을나누자며함께다짐했다. 양 문중의 호남 입향은 음성박씨 정승공파가 먼저다. 정승 공은 고려 말 왕실이 쇠약(衰弱) 할 즈음에 이성계의 역성혁 명에가담하지않고전북정읍시남일면(당시지명초산)으로 은퇴(隱退)하여 거주하였다. 이후 그의 아드님 한림공(翰林 公) 계양(繼陽)이 광주 류곡으로 이주하면서 후손들은 광주 를근거지로크고작은집성촌을이루고있다. 죽산박씨 후손이 임곡에 정착하게 된 것은 1580년 경으로 문정공의 손자인 휘 한곤의 면주(面註)에 ‘함평 현감 재임 시 에 경향을 왕래하던 중 나주 박산이 좋은 터임을 알고 장자 배 근을 주거케 하고 차자 양근은 원임곡에 거주케 하였다.’라는 기록이 전해지고, 가학정을 비롯한 종택, 호남창의록 등이 뒷 받침해주고있다. 후손들이전라도에정착하게된확실한문헌근거인족보기 록에 의하면 문정공의 증손(휘 배근) 때부터라고 추정되는 데, 문정공(휘 원정)의 손자인 휘 한곤의 면주(面註)에 ‘함평 현감 재임시에 경향을 왕래하던 중 나주 박산이 좋은 터임을 알고 장자 배근을 주거케 하고 차자 양근은 원임곡에 거주케 하였다.’라는기록이이를입증하고있어입향520여년이다. 한편 임곡문중은 좁은 국토면적에 ‘죽은 사람이 산 사람의 땅을 차지해서는 안 된다.’는 뜻에서 자연회귀의 섭리에 따라 2018년 잔디묘원을 조성하여 400여기의 유해가 안장된 묘원 이 지난 해 폭우로 축대가 무너지는 등 많은 피해를 입어 지난 가을 집행부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이를 완전히 복구해 이날 손님을 맞이하는데 손색이 없었으며,정승공파종친회는 향후 에도 지역의 박성(朴姓) 문중을 두루 찾아 교류를 이어갈 방 침이라고상배회장을밝혔다. 이는 타 문중의 종중사를 통해 발전을 이루려는 것으로 생 각이나 식견을 넓혀 이를 종친회 운영에 접목시켜 나간다는 것이다. 한편 정승공파 종친회는 지난 달 25일 재 단법인 광주 서구 장학재단(이사장 윤풍식)에 지역 소외계층 학생 지원과 우수 인재 발굴븡육성 등을 위한 장학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박상배 회장은 이날 기탁은 선조 회재선생께서 인재양성에 힘써왔고, 개산방죽을 만들어 지역민을 구제하는 등 높은 애 민정신을 보여주었다며 후손으로써 선조의 유훈을 따르며 지 역민과함께하는상생의길을실천하기위함이라고전했다. 음성박씨정승공파종친회죽산박씨임곡문중 방문 죽성대군후예로지속적인교류로일가의정나누길븣광주서구장학재단에500만 원기탁 음성박씨정승공파종친회상배회장과 이채고문이 지난 달 28일죽산박 씨 임곡문중을 찾아 죽성대군 후예로서의 우의를 다지고 서로왕래하며 문중이 함께 발전해 나가자고 말하고 임곡문중의 묘원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왼쪽부터 상배회장, 이채고문, 임곡문중 형엽회장, 봉용 총무순) 음성박씨 정승공파문중은 지나 달25일 광주 서구장학재단에 5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사진 왼쪽부터 윤풍식 이사장, 박상배 회장, 서대석 구청장) 밀양박씨 복야공파대종회 신임 회장에 이요당공 종중 박만준 고 문이지난달말취임했다. 1936년(丙子) 경북 구미시 봉 곡동에서 태어난 박 신임 회장은 동아대학교 법정대학 법학과를 졸업하고 세무직 국가공무원으로 퇴직하여 신화전기 대표이사, 영 동 영신학원 감사, 동아대학교 총 동창회 이사를 역임하였으며, 이용당공 후 경주부윤공 파 종중회장과 이요당공 중중 고문으로 종중발전에 이 바지해왔다. 박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시대에 살면서 혹 여 종친회가 침체되지 않을까 염려스럽다며 최선을 다 해 노력할 것이라며 함께할 사무국장에 박세훈 현종과 함께 지난 19일 밀성재 임원회의에 참석 익성사와 대군 단을들러보며각오를다졌다. 한편 상범 전 회장은 임기동안 대동보를 훌륭하게 편 찬 하 는 등 종 중 의 크 고 작 은 일 들 을 무 난 히 해 내 는 등 큰업적을남겼다. 밀양박씨복야공파신임박만준회장취임 이요당공후(后) 박만준회장 밀성박씨고양선조원당종중회는지난 2021년 1월 22일 전년 도 후반기 사업결산 및 새해 사업수지예산안 심의를 위해 감 사 및 이사 연석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개최 준비를 위해 보름 전부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 저히 지키며 회의 하루 전까지 방역소독을 하였고 회의 당일 에는 발열체크 및 손 소독을 철저히 하고 참석인원도 각 문중 대표 이사 소수만 참석 거리두기 좌석 배치 수칙을 지키며 회 의를진행하였다. 봉준회장은코로나19감염예방을위해회의진행방식을설 명하고 이사님들의 양해를 구하고 회의 진행 단축을 위해 핵 심 사안만 다루어 줄 것을 요청하였다. 경준 감사로부터 전년 도 후반기 감사에 대한 보고를 받고 결과에 대한 설명을 봉준 회장이 직접 답변 및 향후 대책을 설명하고 이사님들과의 간 단한토론을마치면서전년도사업결산은원안통과되었다. 이어 새해 사업수지예산안에 대한 자료설명을 하고 이사님 들과의 일문일답 토론을 해가며 심의를 마치고 부분적으로 보류시키고는원안대로통과시켰다.이로서심의안건은모두 승인 통과되었고 기타 안건은 통상적인 안건 이므로 별다른 이의제기 없이 통과되었으나 총회 개최 및 새 회 장 선 출 방 식 은 코로나19 감염 문제로 거리두기 완화가 조정되지 않으면 총회 개최가 불투명하므로 구정 이후 정부의 방역대책 발표 를 보고 이사 및 감사, 원로고문 전직 회장단만 모시고 임시 연석회의를 개최하여 총회개최 및 회장 선출문제를 결론짓기 로 하고 모든 회의를 마치고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위해 저녁 식사는생략하고해산하였다. /박봉준명예기자(경기고양시지부) 밀성박씨충헌공파경기도고양시원당종중회 2020년도후반기사업결산및2021년새해 예산안심의를위한감사및이사연석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