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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12월31일 목요일 5 (제168호) 관향조 종친회 음성박씨 정 승 공 파 ( 회 장 상 배)는 지난 달 29일 광 주 서 구 소 재 선 조 묘 원과 벽진 서원 의열 사에서 시 향을 모셨다. 이날 시향은 오전11 시 벽진서원 뒤 선영에서 성균생 원 휘 계 양 ( 繼 陽 )을 비 롯 아 들 형 지(亨之), 손자(自回) 등 이하 선 조의 시향을 원로 고문 귀식,성련 현종의 지도아래 경건하고 차분 하게진행되었다. 정승공파는 관조 박서장군의 증손자 문서(文瑞)의 차자(次子) 원(洹)을 파조로 한다. 그는 조선 때 첨의정승(僉議政丞)을 역임하 였으며, 정승공의 아들 성균생원 계양(繼陽)은 사마시에 합격하고 도 더 이 상 현 달 (顯 達 )을 구 하 지 않았다. 성균생원(휘 계양)의 아들 형 지(亨之)는 선대의 덕업(德業)을 계승하여 현달을 탐하지 아니하 였고, 자질(子姪)들에게 충효(忠 孝)의 도(道)로서 지도하였으며 음사(蔭仕)로 선무랑 예빈시주부 에 제수되었고, 장남 자회(子回) 는 경술(經術)과 효우(孝友)로 장사랑(將仕郞) 전연사(典涓司) 참봉(參奉)에 특천 되었고, 차남 자유(子游)는 학행으로 장사랑천 문습독(將仕郞天文習讀)에 제수 되었으며, 삼남 자고(子皐)는 천 리(踐履)가 위실(爲實)하였기에 대신(大臣)의 천(薦)으로 선무랑 천문습독(宣務郞天文習讀)에 특 제(特除)되었다. 이후 후손들은 소과와 대과에 급제자를 배출하 면서 지역의 명문가로 거듭 태어 났다. 정승공의 후예가 광주에 세거 하 게 된 것 은 公 께 서 고 려 말 왕 실 이 쇠약(衰弱) 할 즈음에 전북 정 읍시 남일면(당시 지명 초산)으 로 은퇴(隱退)하여 거주하였고, 이후 그의 아드님 성균생원 계양 (繼陽)공께서 광주 류곡으로 이 주하면서 후손들은 광주를 근거 지로 크고 작은 집성촌을 이루고 있다. 한편 묘역에서의 제향 후에는 벽진서원 운리사에서 회재 박광 옥 선생 추향이 봉행되었다. 벽진 서원 의열사 제향은 춘향은 유림 향사, 추향은 후손이 주관 봉행하 는 관례에 따라 이날 성련 고문의 집례로 상배 회장이 초헌관으로 헌작하고 희진 부회장이 아헌, 상 우 부회장이 종헌관으로 헌작하 고 정채 축관의 독축으로 봉행되 었다. 벽진서원은 1602년 회재 박광 옥 선생의 학덕과 절의정신을 추 모한 후학들이 광주 서구 벽진동 에 벽진서원을 창건하여 향사(享 祀)와교학(敎學)에힘써왔다. 1681년 충장공 김덕령 장군을 추배하고 의열사(義烈祠)로 사액 되었으며, 뒤에 오두인(吳斗寅) 김덕홍(金德弘) 김덕보(金德普) 를 배향 해오다 1868년에 대원군 의 서원철폐령으로 훼그러므로 후손들이 1927년에 운리영당(雲 裏影堂)을 설립해 향사하였는데 도시개발로 선생의 묘소와 영당 이 편입되어, 1999년에 묘소를 이 장 하 고 그 옆 인 서 구 풍 암 동 7 6 9 -1번지에 운리사(雲裏祠)를 세워 위패를 봉안하고 향화를 받들어 오다 지난 2018년 벽진서원이라 하고 유림봉사(儒林奉祀)를 결정 하면서 선생의 위패를 모신 운리 사를 의열사로, 학문을 강학하는 강당의 중앙에 벽진서원, 동쪽에 모현당(慕賢堂), 서쪽에 숭본당 (崇本堂)이라 편액하고 복설했 다. 복설 이후 벽진서원은 항시 개 방하여 지역주민과 함께하며 청 소년을 위한 인성체험, 교양강좌 등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서원 본 래의기능을다하고있다. 음성박씨정승공파시향봉행 성균생원휘계양(繼陽)이하 선조묘원·벽진서원의열사등 벽진서원과 종중묘역전경 벽진서원 의열사 제향광경, 상배 회장이 초헌관으로 헌작하고정채축관이 독축 했다. 박상배회장 밀성박씨전국청년회(회장 순 구)는 지난 12일 경남 밀양시 내 일동 밀성재에서 고문·지도위원· 이사 연석회의를 갖고 차기 회장 에박병용부회장을추대했다. 박병용 부회장은 밀직부원군 후 청풍당공 후손으로 포항시지 부 청년회장과 밀성청년회 기획 담당부회장으로 오랜 기간 현 집 행부와호흡을맞추어왔다. 병용 부회장은 이날 추대에 수 락인사를 통해 뷺세속(世俗)이 종 중을 등지고 있는 듯 갈수록 침체 되어 가고 있어 마음이 아프다뷻며 뷺이렇게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 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며 전 회원 들이 일심동체가 되어 도와 줄 것 을 믿고 미력하나마 최선을 다할 것뷻이라고말했다. 청 년 회 는 다 음 해 2 월 말 경 이 사회와 총회를 열어 신임집행부 를 추인하고 곧바로 인수인계 후 별도의 일정을 잡아 이취임식을 가질예정이다. 한편 이날 회의는 코로나19로 인해 위임장과 서면동의를 받아 소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열렸 다. 순구 회장은 뷺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운 시기임에도 지난 달 100수 연을 비롯 대소사에 적극 동참하 여 준 회원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 드린다고 말하고 새해 신임 집행 부에도 더 많은 성원을 당부드린 다뷻고말했다. 밀성박씨전국청년회고문·지도위원·이사연석회의 밀성박씨전국청년회 임원회의가 지난12일 개최되어 자기 회장에 박병용 부회장을 추대했다.(사진 왼쪽부터 동규, 말도,병학,민우, 상열, 부돌, 병용, 순구, 우길, 임택, 경수,희성順) 신임회장박병용부회장추대븣뷺미력하나마최선다할것뷻 청년회회원들이 회의에앞서경내의익 성사에들러봉심하고있다.익성사는밀 성대군의 아드님 삼한벽공도대장군(목 상)과 손자 요동독포사 공의 위패를 봉 안하고있다. 밀양박씨 해백공 后 도사공 종 중의 세일사가 지난 달 16일 충남 공주시 탄천면 안영리 573-1 서초 원(瑞初園)에서 봉행되었다. 이 날 세일사는 ‘코로나 19’로 인해 소수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봉행 되었으며, 참례한 후손들은 선조 의 음덕에 감사하며 그 공양(供 養)을 게을리 하지 않으며 자기의 태어난 근본을 잊지 않고 은혜를 갚 으 려 는 열 정 속 에 성 율 회 장 의 지도아래 봉행된 제향은 엄숙하 고도 질서정연하게 진행되어 더 욱빛났다. 도사공은 음직(蔭職)으로 충훈 부(忠勳府) 도사(都事)를 역임하 였고, 배위 공인 월성김씨와의 사 이에 독자(獨子)인 휘 지현(之 賢)을 낳았다. 휘 지현은 1571년 (선조4)에 태어나 중추부첨지사 를 지 내 고 8 6 세 의 수 (壽 )를 누 린 뒤 1656년 졸(卒)한 뒤 호조참판 에 증직되었으며 슬하에 6남 5녀 를 두면서 크게 번성하여 현재 전 국에 1만여 후손들이 세거하고 있 다. 서초원은 규정공의 9세(世) 해 백공(휘 소영)의 손자 휘 정원을 비롯한 그의 아들 참판공 휘 지연, 손자 부사공 휘 안인, 사복시정공 휘 안계, 증손 통덕랑 휘 승우, 학 생 승후의 묘를 지난해 경기도 파 주 선영에서 이장하며 기존 매장 유골을 화장하여 봉안하고 도사 공의 자(字) 서초(瑞初)를 따 서 초원이라명명했다. 한편 이날 제관은 다음과 같다. △초헌관 종수(鍾洙, 익산 황등 문중) △아헌관 항래(恒來, 나주 촌곡 문중) △종헌관 성순(星淳, 순천 승주문중) △집례 상성(商 成, 예산 광시문중) △축관 은순 (銀順, 청양 운곡문중) △좌집사 인명(仁明, 예산 광시문중) △우 집사 병일(炳逸, 나주 촌곡문중) -이상-/박현배명예기자(서울특별시) 밀양박씨도사공종중서초원세일사봉행 밀양박씨 해백공 후 도사공파종중 세일사가 지난달 16일 공주 탄현면 서초원에세 봉 행된 가운데 제관들이 함께 하고 있다. 사진 앞줄 왼쪽부터 상성, 은순, 성순, 항래, 종수,성율 회장순. 음덕에감사하며그공양(供養)을게을리하지않으며자기의 태어난근본을잊지않고은혜를갚으려는후손들의열정이빛나 밀성박씨고양선조원당종중회 는 지난 11월 22일(음 10.8) 넷째 주 일요일을 맞아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지영동 소재 충헌사에 서 전 직 회 장 단 일 부 와 각 문 중 대 표이사 및 제관외 소수인원만 참 석한 가운데 봉준회장의 집도하 에 약 2시간여에 걸쳐 시향제를 봉행했다. 이날 제향을 위해 봉준회장은 행사 일주일 전부터 코로나 19감 염 예 방 을 위 해 제 각 주 변 건 물 내 외를 깨끗이 청소를 하고 철저한 방역 소독작업을 하였으며 행사 당일에는 출입구에 손소독제와 방명록을 비치하고 경준이사 책 임하에 직원 2인이 한분씩 발열체 크를 하고 입장하여 차분한 가운 데 모든 행사를 마치고 참석한 회 원님들께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 하시고 조상님을 위해 참석하시 어 행사를 잘 마칠 수 있도록 협조 해 주신데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 리고 모든 행사를 마치었다. 그리 고 참석하신 모든 회원님들께 반 기로 인절미떡 1팩씩을 나누어 드 리고해산하였다. 고양 원당 종회는 충헌공 后 대 제학공 휘 윤문의 손자로 조선 초 용기시위사 좌령(龍驥侍衛司左 領) 사직 창신교위(司直 彰信校 尉 ) 를 지 낸 휘 겸 형 (謙 亨 ) 의 아 들 4 형 제 중 사 직 공 휘 시 림 (時 霖), 첨사공 시우(時雨) 두 형제 분의 후손으로 290여세대에 이른 다. 지역으로 흩어져 있는 선영을 1 986년 2월 현 지영동 임야를 매입 대규모 선영 묘원을 조성 이듬해 부터 지금까지 13대조(휘 첨)부 터 105기의 묘소를 종중에서 일괄 관리하고 후손은 누구나 종중에 신고 후 묘지를 조성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관리를 하고 있으며 매 년 경로효도관광과 인재양성을 위하여 중,고, 대학생 장학금지급 등 조상님께서 물려주신 재산을 유효적절하게잘이용하고있다. /박봉준명예기자(경기고양시지부) 밀성박씨충헌공파경기도고양시원당종중회 원당시조시향제봉행거행 원당종중이 지난 달 22일봉행된제향에 참석자들의 발열체크 등 코로나19 방역 지침을준수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