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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9 바나바 & 써니 | 희창 제자양육 · 교회협력사역 · 지역개발 I TIM 양다윗 & 조한나 | 선 · 준 교회개척 · 제자양육 I HIS 근황 | 비자 연장을 위해 많은 분이 함께 기도해 주셨습니다. 비자가 해결되지 않고 한국에 돌아가면 언제 다시 인도네시아로 돌아올지 모르는 상황이라 조심스러웠는데 하나님은 저희의 기도를 들어주 셨습니다. 기도는 삶의 근간입니다. 기도는 사역의 시작이며 끝입니다. 기도는 끊임없이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간절함입니다. 이것을 허락한 이곳에서 시간을 온전히 드리기 원합니다. 구제 물품을 전달 | 어느 집사님의 마음과 저희가 합심하여 지역교회 목회자분들에게 구제 물품을 전달하였습니다. 더 많은 목회자에게 더 많은 물품을 드리고 싶었지만,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것에서 물품을 나눠드렸습니다. 이번엔 10가정의 목회자분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었습니다. 작은 정성 이지만 함께 감사의 기도를 드리며 서로를 축복하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범유행 코로나로 인해 목회 자들이 더 힘듭니다. 이런 상황에서 그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계속 나눌 기회가 더 많았으면 합니다. 더 많은 분에게 조금 더 많은 물품을 나눌 수 있도록 함께 동역할 수 있는 분들이 있었으면 합니다. JKI 교회와 교회 개척 | 함께 동역하는 목사님이 사역하고 있는 반유우립에 있는 JKI교회 담과 문을 공사했습니다. 목사님이 76세의 고령이신데 사명감을 가지고 시골교회를 돌보고 계십니다. 이곳 살라 띠가에서 한 시간 거리인데 매주 고령에 오토바이를 몰고 3번씩 왕복하고 계십니다. 살라띠가에서 2시간 거리인 바땅에 교회를 개척하려고 합니다.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할 때 하나님이 동역하시는 집사님을 통해 바땅을 알게 하셨습니다. 현재 그 곳에 2개의 교회가 있는데 범 유행으로 아주 힘든 상태에 있습니다. 그곳에 한국 공장이 세워지면서 그곳에서 일하게 될 직원들을 대상으로 교회를 개척하려고 합니다. 사역자 준비가 제일 중요합니다. 사역자가 이곳 센터에서 잘 훈련 받고 파송 받아 교회를 내년 1분기에 개척하려고 합니다. 미얀마 M y a n m a r 인도네시아 I n d o n e s i a 기도해 주세요 1. 정부, 국민, 방역 당국이 함께 코로나19 감염 상황을 안정화 할 수 있도록 2. 토브교육센타가 인따족 복음화를 감당할 인따족 차세대를 일으키는 장소가 되도록 3. 희창이가 주님 주시는 지혜와 힘으로 학업을 잘 감당하도록 기도해 주세요 1. 많은 분에게 조금 더 많은 물품을 나누도록 동역할 수 있는 분들이 있도록 2. 76세의 고령의 목사님이 사명감을 가지고 시골교회를 돌보는데 건강하도록 3. 살라띠가에서 2시간 거리인 바땅에 교회 개척이 잘 준비되도록 4. 아내 조 선교사가 오십견으로 팔이 아프고 저린데 통증이 사라지도록 5. 양선, 양준이가 온라인 수업 중인데 시간을 잘 사용하도록 근황 | 미얀마 총선이 11월 8일에 실시되었습니다. 현재 아웅 산 수치 여사가 소속되어 있는 집권 정 당이 상·하원 합해서 80%의 의석을 얻었습니다. 따라서 수권정당으로 다음 행정부를 계속 이어가게 되었습니다. 코로나 상황 가운데 선거가 잘 끝났지만, 여전히 확진자들이 하루에 천여 명 이상 나오고 있고 사망자도 두 자리 숫자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라 정부와 보건당국은 코로나 상황 통제에 여념이 없 습니다. 11월 현재 확진자 73,322명 사망자 1,650명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확진자가 한 달 사이에 무 려 43,000여 명이 증가하여 아세안 10개 국가 중 인도네시아, 필리핀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확진자 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미얀마에 코로나 상황이 안정화되고 더불어 다시 확진자가 늘고 고국의 상황 을 위해서도 기도합니다. 예봉지 교회 | 냐웅쉐는 음식점에서 그동안 포장만 가능했었는데 이달 초부터 음식을 먹을 수 있도 록 허용을 해주었고 닫았던 식당들도 문을 다시 열어 영업을 재개하는 모습들도 보았습니다. 인레 호수 지역 안에서는 코로나가 잘 통제되고 있다는 신호를 보입니다. 성찬식이 있는 매달 첫 주일 예배를 8월 부터 한 달에 한 번씩 예봉지 교회에서 드렸었는데 이달부터는 매주 성찬식을 드리고 있습니다. 하나님 의 자녀들이 같이 모여 하나님께 예배드릴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특권이요, 감사 제목인지 새삼 깨 닫게 됩니다. 토브교육센타 | 팀미얀마 사무실을 토브교육센타 안에 새로 지은 사무실 건물로 이전하였습니다. 11월 초까지만 해도 미얀마 인근을 통과하는 태풍으로 냐옹쉐에 밤마다 비가 3일 연속 내렸었습니다. 사무실과 스텝 숙소 지붕에 누수가 발견되어서 전반적인 지붕 보수공사를 하였습니다. 학사관 아이들 이 매주 토요일 토브에 와서 야채와 나무를 심고 가꾸고 마음껏 뛰어노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매일 오 전 토브 스텝 형제와 저희 부부가 예배로 하루를 시작하고 매주 화요일 오전에는 전체 스텝 모임을 하고 있습니다. 토브에서 하나님의 꿈을 함께 꾸며 함께 나아가며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일에 같이 증인 되 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