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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9 엄하늘 & 진리안 | 해나  리나  요한 꺼냐어 번역 사역  북부 사라왁 섬김 사역 | GBT 말레이시아 M a l a y s i a 임오랑 & 박아슬리 | 사랑  자랑  풍랑  명랑  방랑 GBT 기도해 주세요 1. 9월 6~7일 첫 번째 GBT 실행이사회가 열리는데, 이사회 준비를 위한 제반 일들을 잘 감당할 수 있게 지혜 주시도록 2. 위장관에 생긴 종양 제거 수술을 받은 저희 팀 동료 R에게 빠른 회복을 주시도록 기도해 주세요 1. 쌈베 분들, 현지 친구들과 다양한 경로를 통해 마음을 나누고 들을 기회를 주시고 현 지인들을 통하여 격려 받게 하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2. 쌈베 팀과 위원회 그리고 교회 안에서 새 일을 행하고 계시는 하나님을 믿고 인내하며 온유와 겸손함으로 진리 안에서 행하며 기다리도록 3. 해리요가 현지 학교에서 재적응을 잘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아직 잘 못 따라 가고 있는 과목들 (특히 말레이어로 배우는 말레이어, 지리, 역사, 미술, 기술, 디자인 등)을 압박감으로 대하지 않는 은혜가 있고, 고학년인 해나는 모든 과목이 부담 된다 고 하는데 해나에게 편안함을 허락하시도록 4. 비자가 5월 22일에 만료되어 무비자 상태로 있는데, 봉쇄령이 해제되는 8월 31일 이 후에 비자를 선물로 받을 수 있도록 5. 우리의 선교가 아니라 하나님의 선교임을 날마다 기억하며 하나님의 손가락이 가리키 는 곳을 보고 하애져 있는 밭을 함께 추수할 일꾼을 하나님께 구하는 자가 되도록 6. 어둠은 빛을 가릴 수 없는 이 진리가 M국과 S주 곳곳에서 확인되도록 7. 어려움을 당하고 있는 목사님 부부와 두려움과 박해 가운데 있는 친구 부부를 위로 해주시고 이끌어주시고 보호해 주시고 믿음 안에서 당당히 일어설 수 있도록 8. 우리 가정이 주의 영광을 드러내는 도구로 장소와 상황을 뛰어 넘어 사용되기를 믿도록 9. 파송교회, 협력교회, 여러 동역자들이 십자가의 복음 안에서 새로워지며 성령의 열매 가 견실히 익어가기를 수술 후 회복 중인 팀 동료 R | 위장관에 생긴 종양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은 저의 팀 동료의 빠른 회 복을 위해 중보해 주세요. 수술은 잘 되었고, 음료를 마실 수 있을 정도로 적응 중입니다. 2주 동안 달고 지냈던 분홍 팔찌를 떼어 내었다. 저 팔찌 때문에 쿠알라룸푸르에서 시외버스를 태워주지 않아서 서울- 부산 거리를 개인택시로 왔으니 참 얄미운 팔찌였다. 한국에서의 세 차례 코로나19 검사에 이어 네 번째 검사 하고 음성 판정을 받아 다음날 보건소에서 팔찌를 자르며 자유의 몸이 되자 너무 기뻤습니다. 감사 | 떨리는 마음으로 K 목사님 그룹을 섬기는 스태프들에게 차량수리 헌금이 또 들어왔다는 소식 을 알렸습니다. 처음 차 고장과 수리비 문제 소식을 듣고 제가 곧바로 마중물 헌금을 드렸습니다. 그리 고 담당 스태프 선생님도 헌금을 보태서 1차로 비용을 지불하고 차를 우선 찾아왔다고 합니다. 그 후 도고 편지를 보신 S 권사님께서 “너무 적은 돈이지만 선교지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다”고 하시 며 헌금을 보내셨습니다. 그리고 또 이렇게 무명의 그리스도인께서 헌금해 주셨습니다. 복음 들고 산을 넘는 자들의 발이 아름답다고 했는데, 사라왁 같은 열대우림의 정글 속에서 복음 들고 산을 넘는 자들의 발은 사륜구동 자동차입니다. 보통 사람들은 모터 달린 나무배로 이동하고 마을에 는 차를 가진 사람이 몇 되지 않는데, 목회자의 차량은 아픈 사람 실어 나르기, 장례 등을 포함하여 마 을의 대소사까지 다 감당해야 합니다. 그래서 더 노후가 빠르고 고쳐야 할 일도 자주 생깁니다. 정글의 발이 되는 사역자의 차량이 수리되고, 다시 복음을 실어나르는 튼튼한 발이 되게 하심이 너무 감사합 니다. M a l a y s i a 말레이시아 쌈베 번역 프로젝트에 접근하는 권한 박탈 | 이제는 번역을 위한 컴퓨터 프로그램에서 쌈 베어 성 경을 볼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번역된 성경에는 여느 책과 마찬가지로 저작권이 있으나 성경이라는 특성상 어느 누구가 독단적으로 그 권리를 갖는 것에 민감성이 필요합니다. 법적으로, 논리적으로 접 근하면 충분히 회장의 주장이 잘못되었고, 다시 찾아올 기회가 있으나 이곳의 문화를 볼 때, 리더의 결 정에 적극적으로 반박하는 것은 무례한 것이어서, 이곳의 리더십과 이 모든 사항을 함께 나누었고, 논 리보다는 성숙함과 온유함이 더 빛을 발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아 함께 주님의 인도하심을 구하기로 하 였습니다. 쌈베 공동체는 70년대에 큰 부흥을 경험하며 자립 교단이 세워졌고, 저희가 사는 도시에 교 단 본부와 교단 신학교가 세워져서 현지 목회자들을 길러내는 화수분 역할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하지 만, 교단 내에서 일어나는 권력 다툼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