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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9 이환 & 김미 | 주은 예은 중보기도 제자양육 | 인천교회 한창욱 & 김미혜 | 성은 상일 교회개척 제자양육 미전도종족 인타족 선교 | TIM 오만 O m a n 근황 | 2 월 21 일에 한국에 도착한 후에 코로나 전염병으로 미얀마로 다시 돌아 갈 수 없었지만 우리 를 돌아보며 감사의 시간을 경험했습니다. 선교하면서 두 자녀를 독일로 보내 4년간 함께 지내지 못했 지만 오랜 시간 함께있게 된 것도 감사하고 청소년시기에 자신들과 함께 하지 못한 부모였음에도 불평 없이 건강하게 자라 주어서 감사했습니다. 한국에 거처할 곳이 없었는데 작지만 안전하게 머물 수 있는 거처를 주셔서 감사, 코로나로 두렵기보다는 우리의 힘이신 주님을 가까이 할 수 있어서 감사, 병균은 보이지 않아도 두려워하면서 하나님을 볼 수 없는 세상 사람들을 보면서 주님의 나라가 확장되기를 중 보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예뵹지 사역 | 전염병으로 교회에서 예배는 중단 되었지만 예뵹지의 길이 넓어져 차가 들어 올 수 있 는 길이 생겼고 이제 교회가 물에 잠기지 않도록 지반(땅)을 높여 새로운 교회를 짓게 되었습니다. 어려 운 공사는 기술자들이 하고 땅을 다지는 일은 성도들이 함께 힘을 모아서 하게 되었습니다. 감사와 영광 을 주님께 올려드립니다. 미얀마의 불교 세계관인 윤회사상을 갖는 이들에게도 전염병으로 인한 세계관의 변화를 보게 됩니다. 그래서 복음을 받아들이고 있는 가정들이 있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쉬지 않고 일하고 계심을 믿습니다. 만달레이에서는 병원에서 어려운 가정 환우들을 위해서 구호 물품을 나누었는데 기 도부탁을 해온 그룹도 있었습니다. 라오스 소식 | 추방 이후 3 년 동안 라오스 가족들과 영상과 통화로 교제해 왔는데 이제는 영상으로 서로의 소식을 전하는 것이 일상이 되어 버린 세상을 보면서 새로운 패러다임의 세상을 준비케 하심을 보게 되었습니다. 빡라이 교회에 뜨거운 예배가 드려지고 많은 이들이 주께로 돌아오는 일들을 보며 라 오스는 지금 추수의 때임을 봅니다. 최근 함께 사역 하고 있는 줄리 자매에게서 소개받은 사라(에이전트의 소개로 가정부 일을 하는 나이지 리아 자매) 자매는 갑자기 몸에 출혈이 있는데 주인이 적극적인 치료를 해 주지 않아 사라를 보낸 에이 전시에게 다시 돌아가려는데 모진 매질과 학대를 하기 때문에 차라리 도망을 가고 싶답니다. 부당한 환 경에 있는 대부분의 외국 노동자들이 도망치다 경찰에 잡혀 감옥에 가는 것이 안전하다고 생각하고 있 는 실정입니다. 지금도 소망없이 살아가는 감옥의 외국 노동자 수감자들로 부터 방문요청을 받지만 코 로나로 갈 수 없는 상황입니다. 주은이는 5월 26일 코로나 19 재검진으로 음성 판정을 받았고 체력적으로 약해진 상태이지만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의 기도에 감사드립니다. 미국에서 졸업하면 1년 동안 일 할 수 있는 시간이 허락되는데 여러곳에 이력서를 내고 구직중에 있습니다. 중동지역에서 아이들을 가 르치며 복음을 전하고 싶어합니다. 예은이는 이집트에서 선교훈련을 받고 2020년 1월 오만에 왔지만 코로나로 인해 두바이 한인교회 게스트 하우스에서 3개월째 지내고 있습니다. 9월 학기를 위해 7월 20일 미국으로 다시 돌아가려 합니다. 미얀마 M y a n m a r 기도해 주세요 1. 저희를 비롯한 이곳에 남아있는 선생님들 가정이 주님의 보호하심 가운데 지낼 수있도록 2. 방문을 원하는 현지인 가정을 방문하여 저들의 마음이 열리고 복음을 전할 수 있는기회가 되어서 한 영혼이라도 주님께 돌아올 수 있도록 3. 감옥의 수감자들로 부터 연락이 올 때마다 영원한 생명되신 주님을 전해야 한다는 마음인 데 허락하시는 시간에 다시 방문하여 전할 수 있도록 4. 주은이가 1년 미국에서 관계된 일을 하며 더 공부를 할지, 일에 대한 경험을 쌓아야 할지 주 님의 인도하심을 구하며 비전과 현실 앞에 주님의 음성을 잘 듣고 마음의 확신을 받을 수 있 도록 5. 예은이가 모든 상황을 잘 받아들이고 감사하며 주님을 더 깊이 알아가고 7월 20일 미국으로 돌아가는 항공편(오만 출발)이 운항 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