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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독립자금 헌성에 참여했던 선조들의 숭고한 업적을 묻혀 둘 수 없어, 지난 2001년 2월 12일 독립자금헌성 유족회가 결성되었다. 그리고 회장으로 김제현씨를 추대, 2003년 3월 14일에 독립자금헌성 기념탑을 건립하기로 의결하였다. 이 기념탑은 당초 동학혁명기념탑 부근에 건립하려 했지만, 유족들의 뜻에 따라 독립자금의 최초 모금처였고 시발지였던 회진면 신상리에 건립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