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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평리 전투는 1951년 중공군의 2월 공세 당시 1951년2월13일부터 2월16일 까지 이곳 지평면 지평리 일대에서 원형 방어 진지를 구축한 미군 제2보병사단 23전투단과 프랑스 군대가 중공군 제39군 예하 3개사단의 집중 공격을 막아 낸 방아 전투이다. 이 전투로 중공군을 막대한 손실을 입고 2월 공세에 실패하였으며 유엔군은 중공군이 한국전쟁에 참전 이후 최초로 전세를 만회할 수 있게 되어 재 반격의 기틀을 다지게 되었다. 이 기념비는 자유수호를 위하여 지평리 전투에서 목숨을 바친 미군 제2보병사단 23전투단의 공적과 장병의 영령을 추모하기 위하여 1966년 2월 14일 양평 군민의 뜻을 모아 건립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