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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동리(미쟁이) 유래 조선시대 군사들이 회인현에서 먹티고개를 넘어 문의현으로 가는 도중 말을 매어놓고 물과 먹이를 주며 쉬었다가 말을 갈아타고 가던 곳으로 마장이 있던 곳이라 옛지명을 마쟁이로 불리던 것이 왜정시대때 마돌리로 되었다고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