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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친독재가
이승만 자유당 영구집권 음모동조 독재자와 그 후계자 정부통령 당선위해 전국을 유세하며 부정선거 힘보탰네
3.15와 4.11 마산사건은 도대체 불합리 불합법이 빚어낸 불상사라 지성 잃은 데모요 비정상적 사태로다
고향걱정 한다면서 은근슬쩍 겁주기를 무모한 흥분으로 과오를 범치마라 과오와 과오 연쇄는 필경은 이적행위
4월학생혁명탑문 5.16 위해 써줬을 뿐 쿠데타 협력 유신지지 학살자에 아첨 떨며 독재권력 품속으로 가고파라 가고파
한국 민주주의의 요람 민주성지 마산 수호비
"모든 사람을 잠시 속일 수는 있으나 영원히 속일 수는 없다. 진실은 덮을 수 없고 거짓은 드러나기 마련이다."
민주주의 역사의 정수, 3.15 마산정신과 결코 양립할 수 없는 이은상의 반민주 친독재 행적을 널리 시민에게 알리고 3.15 정신을 올곧게 계승하기 위하여 뜻있는 시민들의 성금으로 이 비를 여기에 세운다.
2013. 10. 3.15 정신계승 시민단체연대회의 전국철도노동조합 부산지방본부 민주노총 경남지역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