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面 間에 틈새가 생기지 않도록 하였다 이와같이 조립된 지석은 상 · 하단에 각각 단면 장방형의 鐵뺨를 매고 고정시켜 요동을 방지하였다 조립된 지석의 묘기는 가로 44cm, 세로 27cm, 두께 8.5cm, 총 무게 29kg이다. 받침돌 윗면에 음각된 명문은 다음과 같이 횡렬 5행 48자이다. 朝奉大夫 司宰小앞 朴翊幕 長子勳 二子昭 三子8JT 四子網 長女適孫꽃 二女適曺 功顯 三女適孫憶 永樂 康子 二月 甲寅觀 이라 기록하여 송은선생의 생존시 벼슬을 비롯해서 네명의 아들과 세명의 사위 이름， 그리고 장례시기(A.D.1420) 등을 간단히 밝히고 있다. 2. 花救石(圖面16 / 圖版112....... 114) 이 화문석은 북동쪽 도굴갱에서 발 받침돌로 사용하던 것이 처음 발견되었다 화강 암제 장방형 석주형태로서 높이 54cm, 전면폭 23.5cm, 측면폭 17-18cm 크기이다 문 양이 새겨진 상단부는 넓고 정교하게 다듬었으나 하단부는 좁고 다듬는 수법도 조잡 하여 지하에 묻어두기 위한 것으로 판단되며， 붉게 도장되었던 흔적이 부분적으로 남 아 있다. 문양은 전면과 좌 · 우측면의 3변에만 음각으로 새겨져 있는데 그 특정은 다 음과 같다. 먼저 전변에는 원문내부에 끝이 벌어진 述 러자문이 새겨진 문양대가 상단 부 좌우에 각각 배치되어 있다 그리고 그 아래에는 곡선상을 이룬 줄기와 좌우 각각 세가지를 가지고 그 끝에 원형 運實을 매달은 형태의 문양이 있다. 연실은 원문 내부 에 八顆의 運子를 배치한 것으로 추정되는 것으로 혹자는 행花로 파악하고 있으나 여 기서는 형태나 좌우측면에 배치된 문양을 감안하여 연실로 이해하였다. 그리고 다음 좌측면에는 5엽의 타원형 잎사귀와 줄기를 가진 草葉文이 새겨져 있는데 각 잎사귀에 는 휩@文이 있고 줄기가 曲線狀을 이루는 생동감이 엿보이는 것이다. 곡선의 줄기와 타원형 넓은 잎사귀는 연잎을 상징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마지막 우측문양은 중앙에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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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金屬製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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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金屬製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