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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약쉰그江 터와 여준 션;생 뽕뽑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죽릉리 능골 390-1 삼악학교는 여준 선생이 오태선, 오용근과 함께 1908년 죽릉리 능촌에 설립한 학 교이다. 교시{校舍)는 미을의 유지였던 오항선이 기부한 집을 개조하여 사용하였다 삼악학교의 명칭은 학교 주위를 김씨고 있는 구봉산, 문수산, 쌍령t써l서 유래되었 다. 심악학교에서는 민족위식을 고취시커는 교육을 시행하여 오광선과 같은 독립운 동가를 배출하였다 이후 오산학교에서 민족교육을 받은 김도태 김공집 등이 교사 로 부임하여 교육활동을 펼치기도 하였다 하지만 국권피탈 후 일제의 압박이 심해 지자 결국폐교되었다. 여준은 원삼면 죽릉리에서 태어났으며 본명이 여조현(呂피많회이고 호는 시당(是 휠이다. 어려서 한학을 공부하다까 서울로 올라가 이상설 이회영 - 이시영 등과 사귀며 함께 신학문을 공부하였다. 을사늑약 후인 1906년 이상설 · 이동녕 등과 함 께 간도 용정으로 가서 서전서숙을 세워 민족교육을 전개하기도 하였다. 여준은 1907년 귀국하여 신민회에서 활동히는 한편 오산학교에서 교육활동을 하 였는데 이와 함께 용인에 삼악학교를 세웠다. 국권이 피탈되자 서간도 삼원보로 망 44 . 발로 찾아가는 용요달립운동 유적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