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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말나루터(서울수복 작전시 국군 17연대 도하지) 새말나루터는 인천상륙작전 성공 후, 1950년 9월 25일 미 제7사단 제32연대와 국군 제17연대가 서울수복을 위해 서빙고 방면으로 한강을 도하했던 곳이다. 당시 서울의 서쪽 방향에서 미 해병사단의 서울진입 공격이 지지부진하자, 남쪽으로부터 북한군을 포위하는 작전이 요구되었다. 따라서 이들은 한강 도하 후 남산을 점령하고, 남산의 동남, 동북쪽으로도 진출하여 북한군의 퇴로를 차단하는 작전을 전개했다. 새말나루터는 서울수복 작전을 완수하는데 중요한 돌파구를 마련한 장소로 역사적 의미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