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7page


437page

꿋꿋한 저 기상은 운천도 능가하고 활활타는 이 정열은 금석도 꿰뚫어라 천추에 취웅사도타고 그 이름 빛나리라. 아름다운 이 호산에 흑치떼가 짓밟을 제 주권 회복 기빨들고 항일투쟁 당당대의 만고에 빈자일등 마냥 그 이름 빛나리라 단기 4325년 임신 남풍절 경북대학교 명예교수 문학박사 달성 서수생 근찬 진주 소효영 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