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page


43page

어머니 6.25 전란속에 아버님을 여의고 반세기 고행 속에 아들 손자 위하여 살아오신 어머니 온갖 희생 다하신 바다 같은 어머님 사랑 말 한 마디 유언 없이 잠자듯 떠나신 어머니 이 아들 숨죽여 명복을 빌며 어머님 살아생전 금주 못한 큰 죄를 가슴 싶이 뉘우칩니다. 2002년 3월 11일 불효자 고월 희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