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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조경위 1990년 순경으로 해양경찰에 임용되어 상황실, 파출소, 경비함정등 최일선에서 근무하였다. 2008년 가울, 우리 바다에서는 외국 어선들의 불법조업이 계속되었다. 평소 '경비함정 검색 팀장으로서 자부심을 느낀다' 던 박경조 경위는 목포해양경찰서 소속 경비정(3003함)에서 대한민국의 해양주권을 수호하기 위한 임무를 수행하던 과정에서 안타깝게 순직하였다. 이에 정부는 대한민국을 위한 고귀한 희생과 공로를 인정하여 1계급 특진과 옥조근정훈장을 수여하였다. 2012.12.21 "내가 먼저 국민을 위해 희생하지 않으면, 다른 누구도 국민을 위해 나서지 않는다." 마지막 출동전, 동료와 나눈 대화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