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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DMZ관광 활성화 방안 연구 - 24 - <표 Ⅱ-11> DMZ 인근 지역 명품 및 특산품 현황 구 분 지역 명품 및 특산품 비 고 철원군 - 철원 오대쌀, 현무암 공예품, 맷돌, 삼지 구엽초 - 철원쌀막걸리, 토마토, 철원 청정육 양구군 - 양구 오대쌀, 박수근 미술작품, 방짜공예품 - 야생화 꽃누르미 제품, 조롱박공예품, 메주, 산호박 찐빵 인제군 - 송이버섯, 인진쑥, 치커리, 황태, 인제하늘내린쌀, 산나물 - 목공예품, 석공예품 고성군 - 명태, 산머루주, 진부령피망, 건봉다시마장, 건어물 - 젓갈류, 표고버섯 화천군 - 화악산찰토마토, 토고미오리쌀, 미니단호박, 화천산천어훈제 - 화천오대쌀 1, 상황버섯, 재래메주, 초록마을 유정란 - 단호박찐빵, 태극애호박, 화악산토종돼지, 화훼류, 맛고추 - 화악산고랭지 파프리카 자료 : 각 군 내부자료 및 홈페이지 참고하여 재작성 2.6.3. 관광안내시설 및 문화해설사 강원도 접경지역 5개 군의 관광안내시설은 총 16개소이며 그중 인제군이 5개소로 가장 많다. 관광안내원은 철원군이 10명으로 가장 많고, 양구군은 관광안내원 8명, 문 화해설사 2명을 보유하고 있다. 화천군의 경우 관광안내원이나 문화해설사 모두 한 명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접경지역의 관광안내는 민간인뿐만 아니라 군인들이 역할을 일부 담당하고 있다. 철원군의 월정리 전망대와 승리전망대는 군청 관광안내원이 단체관광객을 안내하며 해설하지만, 백골전망대의 경우는 백골부대 정훈장교가 직접 안내해설을 한다. 이렇게 군인이 직접 DMZ 전망대 안내를 하는 것은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중요한 매력요인이 될 수 있다.21) 이와 비교하여 경기도 접경지역의 관광안내시설은 파주군 3개소와 연천군 1개소가 있으며, 문화해설사는 파주시가 40명, 연천군이 30여명 정도가 활동하고 있다.22) 특 히 경기도 DMZ 관광의 대표지역인 파주시는 강원도 대표인 철원군 관광안내원보다 21) 2006. 5. 25. 강원발전연구원 DMZ 답사에 참가한 일본 가나자와 대학교수는 DMZ 전망대의 군인장교 안내해설이 외국인에게는 매우 독특한 관광매력이라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22) 파주시와 연천군의 내부자료(20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