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懷德殿(회덕전)을 중심으로 좌우에 永光祠(영광사)와 永慕祠(영모사)가 있다. 각 현판의 글씨를,
영광사(永光祠)는 상하이임시정부 주석 백범 김구(金九), 영모사(永慕祠)는 국회의장 해공 신익희(申翼熙) 선생이 쓰셨다고 한다.
단군과 태조 이성계, 세종대왕, 고종황제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고,
영모사에는 조선의 충신으로 추앙받는 유림40위가 ,
영광사에는 을사조약 후의 순국선열인 연제와 면암 등의 33위의 위패가 모셔져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