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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성조께서 개국하신 이래, 이 땅의 젊은이들은 나라를 사랑함에 다투어 생명을 바쳤고, 민족의 중흥을 향함에는 피와 땀으로 이어왔다. 그래서 민족의 역사 5000년은 자유와 평화의 영구불명을 염원해온 배달의 슬기로 빛나고 있으면 또한 자손만대로 영원 할 것이다. 여기에 그 역사의 주인공 육탄십용사가 있으니 이들의 거룩한 구국장거는 더 할수 없는 민족의 정기이며 조국을 향한 젊음이며 또한 내일 이기에 전군 하사관단은 자랑스러운 그 후배가 되어 오늘을 살고자 뜻을 모아 결의하고 이 탑을 건립하게 됨에 서기 1987년 10월23일 박정희 대통령각하께서 친히 탑명휘호를 하사하시고 더욱 그 뜻을 기리어 격려하심에 이르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