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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7 임오랑 & 박아슬리 | 사랑  자랑  풍랑  명랑  방랑 GBT 말레이시아 바나바 & 써니 | 희창 제자양육  교회협력사역  지역개발 I TIM M y a n m a r 미얀마 기도해 주세요 1. 미얀마 정부, 국민, 방역 당국이 함께 코로나19 감염상황을 안정화 할 수 있도록 2. 토브 교육센타 스텝(쉐링나잉, 밍뗀마웅)과 요셉 하우스(중고등학사) 스텝(에스더, 이 안)이 함께 비전을 품고 동역하도록 3. 희창이가 주님을 전적으로 의지하여 학업과 생활을 지혜롭게 감당하도록 근황 | 코로나 상황이 많이 안 좋습니다. 확진자 3,015명. 사망자 26명에서 10월 현재 확진자 30,437명, 사망자 693명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확진자가 한 달 새에 무려 27,400여 명이 증가하였습 니다. 나라 전체에서 확진자가 나오고 있지만 거의 대다수가 인구 밀집 지역인 양곤에서 나오고 있습니 다. 하루에 1,000여 명 이상 발생 소식을 매일 접하고 있습니다. 9월 21일부터 양곤은 전체가 폐쇄를 시행했고 사람들의 이동을 최소한으로 통제하고 있습니다. 속히 코로나 상황이 안정되기를 바랍니다. 그동안 팀 미얀마 현지 스텝들의 인적인 변화가 있었습니다. 토브 교육센터 관리 스텝으로 섬겼던 오싱 형제가 내년에 마지막 기회인 10학년 시험(대학입학 자격시험) 재수 준비를 위해 8월 중순에 집으로 돌아갔고, 같이 섬기던 소떼인민 형제도 개인적인 사정으로 10월 초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9월 중순 에는 예뵹지 교회 성도의 자녀인 밍뗀마옹 형제가 토브 교육센터 관리 스텝으로 합류하여 함께 동역하 고 있습니다. 요셉 하우스(중  고등학사)를 섬겼던 띤자우 자매가 8월 말까지 학사 스텝으로 섬기다가 내년도 마지막 10학년 시험을 재수하기로 하여 공부 중이고 학사 사감 에스더 선생의 사촌 동생 이안 자매가 스텝으로 합류하여 동역하고 있습니다. 돌아간 이들에게도, 새롭게 합류한 이들에게도, 하나님 의 은혜가 늘 함께하며, 모든 발걸음을 인도해 주시길 기도합니다. Thanksgiving | 지난주에 두 차례에 걸쳐서 OBS 팀과 화상 모임을 했는데, 첫날 한쪽 지역의 인 터넷 연결 상태가 좋지 않아서 중간 이후부터는 통화가 자주 끊어지고 나중에는 아예 되지 않아서 안 타까웠습니다. 두 번째 모임 때는 평소 사용하던 Zoom을 켠 채로, 첫날 연결이 잘 안 되던 지역과는 WhatsApp으로 영상 통화를 연결했더니 거의 끊어지지 않고 통화를 할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사진 에서처럼 두 시간 내내 두 개의 프로그램을 동시에 사용하면서 회의를 진행했습니다. 대면 모임이 어려 운 요즘 같은 상황에서 이렇게나마 각 지역을 연결해서 워크숍을 준비할 수 있어 정말 감사합니다. 지난 10년간 하나님께서 이 땅에 친히 만드신 새로운 길을 따라가며 사촌 그룹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 하기 위해 BAM(Business As Mission) 사역을 하고 있는 팀이 있습니다. 10년 전 카페를 오픈할 때부 터 지금까지 가까이서 사역을 지켜보고 응원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사역 10주년을 맞아 주께서 주신 말씀을 함께 나누고, 즐거운 교제 시간을 가졌습니다. 제7차 OBS 워크숍 막바지 준비 | 두 개의 앱을 사용해서 연결했던 언어 그룹은 M 어를 사용하는 두 개의 지역 공동체입니다. 그런데 또 다른 언어 그룹인 B 부족 사람들은 깊은 정글 마을에 있기 때문 에 핸드폰 음성 통화나 문자조차 어려울 때가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B 부족 사람들과의 사역을 위해서 는 저희 스태프가 직접 마을로 들어가거나, 그분들이 근처 타운으로 나와서 만나야 합니다. 지난 주말 에 그분들이 타운으로 나와서 저희 스태프가 스토리 초안을 점검하고 녹음을 했는데, 이번 주에 제가 그것을 받아서 듣고 정확도를 점검한 후, 그 내용을 다시 워크숍 전까지 어떻게든 전달함으로써, 이번 달 말에 있을 워크숍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모든 과정이 순조롭게 연결되도록 함께 손 모아 주세요. ‘ 사랑의 나눔 ’ 구제 사역 | 저의 교단 선교부(KPM)가 코로나바이러스 범유행으로 고통받는 선교지 사람들을 돕고자 사랑의 나눔 헌금을 모금했는데 그 일부를 저도 신청해서 받았습니다. 그리고 저희의 사역지 중 하나인 G 지역의 원주민들에게 예수님의 이름으로 한국 교회의 사랑을 담은 구제 물품을 전 달했습니다. 최근에 이 나라에도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들이 다시 급증하고 있어 경제 활동도 위축되 고 많은 사람이 고통받고 있습니다. G 지역의 원주민들도 우기인 날씨와 더불어서 어려운 시기를 보내 고 있는데, 때마침 한국에서 온 구제 물품이 큰 격려가 되었다고 합니다. 이런 물질적인 도움과 더불어 교회가 더욱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타내고 생명의 복음을 전하여 많은 이들이 주께로 돌아오는 역사가 있도록 기도합니다. M a l a y s i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