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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관어공원은 이조때는 원이 백성을 위해 토신인 사와 곡신인 직에 제사하던 사직단이 있었고 1855년 황조림 부사가 관어당을 지었고 일제때는 신사가 있었으며 대한민국 초에 봉안각이던 현 충렬사와 호국사가 서고 경찰 충혼비도 섰으며 1969년 5월 8일 공원으로 지정되고 폐허된 관어정이 1967년에 복원되었으며 1980년 4월 17일 관어공원으로 이름하여 군민의 휴식처로 가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