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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공원 조성및 충현탑 건립경위. 제1사단은 6.25사변 당시 개성, 문산지역 전투에서 청사에 길이 빛나는 혁혁한 전공을 세웠으며, 이 찬란한 전공을 위해 용전분투하다 호국의 상으로 장렬하게 산화한 당 사단출신 2,385주의 호국영령에 대한 명복을 기원하고 그 숭고한 애국 애족의 정신을 영원히 후대에 전하기위하여 1959년 2월 경기도 파주군 월롱면 위전리(CS055844)에 최초로 충현탑이 건립되었으니 통일로의 확장으로 일부 지역이 절단되었다. 당 사단이 4반세기가 지난 1971년 3월에 다시 이 지역으로 돌아와서 미 제7보병 사단 예하 제79포병대대가 주둔했던 지난날의 격전지인 이곳에 총면적 12,558평에 달하는 통일공원 조성 계획을 세워 1972년 4월 10일 착공, 연 인원 5,230명 담프트럭 265대, 토지 18대, 씨멘트 1,250포, 관상수 4,000여본을 충 경비 500여만으로 통일공원을 완공함과 더불어 충현탑을 이전 재 건립하고 6.25사변 33주년을 맞이하여 역대 사단장및 연대장을 모시고 이에 제막식을 갖는다.
1973년 6월 25일 제21대 사단장 준장 박학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