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5page

2) 문제점 ○ 2020년 9월 현재, <안내판 1>의 경우 내용을 이해하는 데는 문제가 없으나, 군데군데 글자 가 벗겨진 부분이 있음. 이런 현상이 심화될 경우 안내판 내용을 알아보기 힘들 수 있음. ○ 안내판 오탈자, 관리 상태 등과 같은 문제점을 제보할 안내판 관리 주체 및 연락처가 없음. ○ 시각장애인 등을 위한 점자 안내나 음성변환용코드는 부재함. ○ 외국어로 된 안내문이 없어서 외국인이 방문했을 경우 유적지와 관련한 내용 알기 어려움. ○ <안내판 2> 중 “4·3사건 전만 해도 순진하고 천박했던 중산간 마을 이곳 사람들은”이라는 내용이 있는데 “천박했던”이라는 표현이 적절한 어휘인지 의구심이 듦. 3) 개선방안 ○ 지속적인 유지 관리 및 보수가 필요함. 유적지 및 안내판 훼손 등 문제가 있을 때 연락할 수 있도록 유적지 관리 주체 및 연락처 등을 명시해야 함. ○ 시각장애인 등을 위한 음성변환용코드나 점자 안내판도 추가해야 함. ○ 외국인들도 이해할 수 있도록 외국어 안내판을 추가로 설치해야 함. ○ ‘천박하다’의 사전적 의미는 “학문이나 생각 따위가 얕거나, 말이나 행동 따위가 상스럽다.”라는 부정적인 의미를 갖고 있음. ‘질박하다’, ‘순박하다’ 등 다른 적절한 어휘로 대체해야 함. 393 7 안내판 설명에 비문이 있는가? (번역 오류 등) X 8 안내판 설명에 잘못된 정보가 있는가? X 9 인권 ・ 평화 ・ 젠더 감수성이 잘 반영되어 있는가? △ 10 역사적 사실에 대해 충실히 설명하고 있는가? O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