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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운 문양목(1869~1940) 산지조종 태백산은 선왕조의 발상지라 산이던지 물이라도 선조유업이 아닌가 박산아 물어보자 고금 역사 네 알리라 대한민족의 영웅호걸 누구누구 왔다 갔나 태산같이 뜻을 세워 사욕탐심에 요동마라 (중략) 강식약육 험한 시대 청년들아 전진하라 (후렴) 내나도 네나도 네나도 내나 네나도 내나 단군의 자손 - 선생의 시 〈산지조종 태백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