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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71 경기도 연천군 38선 돌파를 기념하여 건립된 기념비. 미국 제70전차대대 제191분견대, 그리스 원정군, 태국군 제21보병연대 1대대로 구성된 공격임무부대가 1951년 5월 28일 세 번째 돌파작전에 성공하였다. 여기에는 특히 태국군의 활약이 돋보였다. 태국군은 1950년 12월 초, 38선을 넘어 평양으로 이동했으며, 이후 개성 일대에서 유엔군의 철수를 엄호한 후, 12월 13일 미 제8군 사령부에 배속되어 수원으로 이동했다. 이후 동 대대는 미 제1기병사단에 배속되어 3월 7일 재반격작전을 실시하였고 4월 3일 화천저수지로 진출했다. 이 전투에서 중공군 22명을 생포하고 포로로 잡혀 있던 미군 4명을 구출하기도 했다. 태국군은 세 번에 걸친 중공군의 공격을 백병전과 역습으로 물리치며 끝까지 고지를 지켜냈다. 이 과정에서 태국군은 ‘작은 호랑이’라는 애칭을 얻기도 했다. 1976년 태국 제21보병연대가 기념비를 건립하였으며, 2004년 육군 2136부대가 현 위치로 이전하면서 유엔군 참전기념 시설물로 새단장했다. 38선 돌파 기념비 시설개요 주소 경기도 연천군 청산면 초성리 산127-5 GPS 38°00'01" N, 127°04'06" E 건립일 1976년 5월(청산면 대전리) 1999년 10월 이전(청산면 궁평리) 2004년 12월 3일 현 위치로 이전 건립 태국 제21보병연대, 이전 연천군 육군 보병 제5사단 제2136부대 관리 연천군청 주민생활지원과 시설종류 기념비 부지규모 33m 2 시설물크기 비 높이 3m 전곡리 선사유적지 인근에 건립되어 있는 38선 돌파 기념비. 1976년 최초 건립되어 두 번의 이전을 거친 뒤 현 위치인 청산면 초성리에 재조성되었다. 비문 군인의 꽃이 되어 미 제1기병사단이 3번째 이곳을 돌파하다. 1951년 5월 28일 공격임무부대 편성 미국 제70전차대대 제 191분견대 그리스 원정군 태국군 제21보병연대 1대대 자유를 지키기 위한 이 전투에서 장렬히 산화한 미국, 그리스, 태국군 장병들을 기리며 추모하기 위해 이 비를 세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