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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의 유래
안도(安島)는 옛 이름이 안섬으로 섬과 섬사이 안에 있는 섬이어서 안섬이라고 한것으로 이를 한자로 기러기 안(鴈)자를 써서 기러기섬으로 되었다가 언제부터인가 편안한 섬의 염원을 담아 편안 안(安)자로 쓰이게 되었다 한다.
역사 기록에는 신라말 장보고 선단의 안내로 중국에 불법을 구혀려간 일본인 승려 엔닌(圓仁)의 입당구법순례행기(入唐求法巡禮行記)에 장보고 휘하에 있던 김진(金眞)의 배를 타고 안도(雁道)에 기착(寄着)한 기록이 있다. (847년)
또한 2007년 1월 2일에서 4월 6월까지 국립광주박물관에서 주제 발굴한바에 따르면 "안도 조개더미 유적 세상에 드러나다. 안도 조개더미 6000년전으로 추정"(안도리 전 1313번지) 조개더미는 남북으로 길게 퇴적되었으며 다량의 유구와 함께 500점이 넘는 유물이 출토된 바 안도는 현재 알려진 내용보다 더 오래된 역사로 이뤄진 것으로 추정된다.
재 여수 안도 향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