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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4 묘역조성경위 1954년 7석 공동유족회 구성 및 묘지매입(1597m^2) 이영화님(이용부조부) 이성철님(이도식조부) 주관 1956. 5. 18 132위 묘역안장 백조일손 및 백조일손지지 명명 이성철님(이도식조부) 이치훈님(이유근조부) 1959. 5. 8 위령비건립(유족부담) 1961. 5. 16 경찰지서에 의해 위령비 파괴 23위 강제이장 1993. 8. 20 위령비 제막 및 민관합동 위령제 봉행 1999. 11. 11 행사장부지 매입(3266m^2)(자체성금 및 도지원) 2000. 2. 12 묘역 조경공사 2001~2002 묘역 축성공사(720m^2) 2003. 6. 2 행사장 및 주차장 조성 2004~2005 진입로 접속토지 매입완료(6461m^2) 2006. 5. 10 진입로 접속토지 남제주군에 기부체납(토지매입및포장조건) 2006. 6. 20 묘역진입로 개설 및 포장(906m^2) 2007. 7. 20 묘역사무실 가건물준공(96m^2) 2008. 9. 29 묘역주차장부지매입(1893m^2) 2014. 7. 13 평화교육 체험자료관 건립 추진(330m^2) 안내판 설명3 <앞면> 백조일손영령 위령비 <우측면> 건립경위 이곳에 영면한 영령 132위는 1948년 해방공간에서 발생한 4·3의 혼란과 뒤이어 발발한 6.25전쟁으로 인해 1950년 8월 20일(음 7월7일) 새벽 송악산 섯알오름에서 억울하게 희생된 분들입니다. 당시 유족들은 시신 인도를 애원하였으나 시대상황이 여의치 않아 뜻을 이루지 못하여 오던 중 6년 8개월이 지난 1956년 4월 8일 유족들의 요구에 따라 시신 발굴이 허용되었습니다. 이에 유족들은 힘을 모아 대정읍 상모리 586-1번지 483평의 부지를 매입 유해를 안장하고 정성으로 「 백조일손지지 」 란 비를 건립하였으나 굴절된 역사는 이를 용납치 않아 1961년 6월 15일 이 비가 훼손되는 상황에 이르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