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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은 정무공 휘 정방 91세손 휘 학선의 장남으로 서기 1925년 7월 5일 경기도 안성군 양성면 덕봉리에서 출생. 서기 1972년 9월 15일 서울특별시 마포구에서 영면하시다. 일찌기 이 땅이 암흑속에 있던 그때 氣鋭(기예)의 소년으로 일제의 식민지 교육기관인 양성보통학교를 4학년에 중퇴하고 고요히 웅지를 다듬고 있던 중 을유 해방으로 조국을 위하여 헌신할 기회임을 깨달아 이 민족의 광망(光芒)이 언론의 창달과 정치의 蔚興( 울흥)에 있음을 확신하고 다음에 列記(열기)하는 顯職(현직)에서 찬연한 공을 세우시다. 천품이 質朴疎脱(질박소탈)하여 늘 인간적 향기에 넘쳤으며 이를 主氣(주기)로 하여 漲溢(창일)한 耿耿(경경)한 보국의 일념은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빛나는 공적을 남기게 하였다. 경력 개요 서기 1949년 서북신문사 회장 1950년 이시영 초대부통령 비서관 1952년 건설신문사 사장 동년 종군학도대 후원회장 서기 1954년 제3대 국회의원 당선 1958년 제4대 국회의원 당선 동년 대한민국농민회 상임 최고위원 1959년 인도 뉴우델리에서 개최한 국제농업생산자연맹 제11차 대회에 한국 수석대표로 참석 1963년 추풍회 창립 회장 동년 제5대 대통령 입후보 3위 1967년 제6대 대통령 입후보 3위 서기 1980년 5월 건립 한상억 찬 오순환 서 오우영 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