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1page


361page

운명(殞命) - 전봉준 유시 때를 만나서는 천하도 내 뜻과 같더니 時來天時皆同力 운 다하니 영웅도 스스로 어쩔 수 없구나 運去英雄不自謀 백성을 사랑하고 정의를 위한 길은 무슨 허물이랴 愛民正義我無失 나라 위한 일편단심 그 누가 알리 愛國丹心誰有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