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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립장군은 조선 명조 1년(1546)ㅇ 생원 화국의 아들로 태어나 선조 원년(1567) 무과에 급제하였다. 선조 15년(1583) 여진족 토벌에 큰 공을 세우며 용명을 떨쳤다. 이후 1592년 임진와랜이 일어나자 삼도도순변사가 되어 충주 탄금대에 배수진을 치고 왜군과 싸우다 순국하였다. 신립 장군은 여진족 토벌 전쟁에서의 공과 충심으로 인해 사후 '충장'이라는 시호를 받았다. 신립장군의 묘소는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 신대리에 위치해 있으며, 신립장군 설화가 얽힌 바위는 훗날 곤지암으로 불리게 되며 지명 이름의 유래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