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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산지구 전적비. 1951년 6월9일 국군 제2사단 17연대가 대성산 1042고지엑서 활동중인 중공군 제20군 58사단 177연대 병력을 섬멸하기위해 공격을 시작 1042고지와 신월동및 865고지를 탈환한후 연이어 6월 14일까지 계속된 전투에서 적에게 막대한 피해를 입히면서 승암고개, 삼천봉, 비조봉일대까지 지출, 적의 공격기세를 분쇄하였으며 이 전투에서 적 사살 453명, 생포19명, 55점의 무기를 노획하는 전과를 세웠으며 아군의 피해는 전사 38명, 전상 123명으로 오늘의 대성산지구를 수복하는 불후의 공을 세운 전 장병들의 영웅적인 전투를 높이 찬양하고 이 지구에서 불굴의 신념으로 사라진 장병의 명복을 빌며 자손만대에 길이 그 위훈을 전하고자 여기에 전적비를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