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page
35page
睦一信(목일신, 호는 은성(隱星) 1913~1986) 동시의 거리
동요작가 목일신(睦一信) 선생님은 1913년 전남 고흥에서 독립 운동가 목치숙의 장남으로 태어났고 초등학교 5학년이던 1926년 동요 <산시내>가 「동아일보』에 실리며 세상에 이름을 알렸습니다.
전주 신흥중학교에 입학하던 1928년에 <누가누가 잠자나>를 지었고 1931년에는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동시 <시골>이 당선되었습니다.
1937년 일본 간사이대학을 졸업한 뒤 1943년 순천 매산고등학교에서 교편을 시작으로
목포여자중고등학교, 이화여자고등학교를 거쳐 1978년 배화여자중학교에서 정년퇴직하였습니다 <자전거>, <자장가>, <비누방울> 등 초등학교 교과서에 실린 많은 동시를 지었으며,
한국아동문학가협의회 부회장과 한국음악저작권협의회 이사 등을 지냈습니다.
1960년부터 1986년까지 (현)부천시 범박동에 거주하면서 남다른 애정으로<범박동가(範朴洞歌)> 짓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