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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정책과 장묘문화팀이 현장 확인 중 묘비석의 갓석이 산불의 여파로 파손된 채 방치되어있었던것을 대도석재 이문호 대표는 현장을 찾아 보수 가능성을 검토한 뒤, 독립운동가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뜻으로 갓석을 새로 제작해 설치했다'는 언론보도에 나온 파손되었던 묘비 갓석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