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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북산 전적비 2 m 서북산지구 전투는 1950년 8월 7일부터 9월 3일까지 이루어졌던 연합군에 의한 최초의 대규모 반격 작전으로 전라남도를 우회하여 진주지역을 침입, 마산을 탈취한 후 부산방면으로 진출하려는 적 6사단을 미군 25사단 24, 35, 5연대 전투단과 한국군 민기식 부대, 김성은 부대가 여항산 및 서북산 일대에서 조우, 피아 고지의 주인이 19회가 바뀌는 처절한 전투 끝에서 승리 하였다. 대구방면에서 적의 압력을 분산시켜 낙동강 방어전선을 확보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으며 북진 및 인천상륙 작전이 가능하게 하였던 격전지이며 이 전투에서 전사한 미군 중대장 티몬스 대위와 100여명의 넋을 위로하고 추모하기 위하여 건립하였다. 33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평암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