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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김산 김창숙 생가(경상북도 기념물 제83호, 대가면 칠봉2길 5-4). 김창숙의 호는 심산으로 김우옹의 후손이며, 이승희의 제자이다. 자신의 유고적 교양을 바탕으로 손문을 비롯한 중국 국민당의 인사들과 교류하였고, 신채호등과 함께 독립운동지인 '천고'를 발행해고, 이어 박은식 등과 협력하여 '사민일보'도 발간하였다. 1945년 일제 강점기의 비밀결사인 조선건국동맹의 남한 책임자로 추대되었고, 광복 이후 곧 상경하여 민주의원의 의원으로 선출되었으나, 정치에 깊이 관여하지 않고 1946년 성균관대의 설립을 인가받고 초대학장에 취임하였다. 1962년 세상을 떠나자 사회장으로 장례가 치러졌으며,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이 수여되었다. ②. 청천서당(도 유형문화재 제261호) : 대가면 칠봉2길 66-7. 청천서원이 서원철폐령에 의해 훼철된 후 김우옹의 후손인 김호림이 종택의 사랑채를 고쳐 청천서당으로 중건하였고, 1910년인 아들인 심산 김창숙이 교육구국운동으로 서당을 수리하여 성명학교라 부르게 되었다. ③. 성주 백세각(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163호) 조선전기 문신이었던 야계 송희규(1495~1558)가 지은 것으로 1919년 3.1운동 당시 공산 송준필을 위시한 그 문인들이 태극기를 이 건물에서 제작, 보관했다고 한다. 또한 경북 유림단파리장서 사건(1919년)의 모의장소로 사용하였으며, 통고국내문을 제작, 배포한 것이다. ④. 성주 한개마을(국가민속문화재 제255호). 조선 새종때 이우가 처음 입향하여 개척하였으며, 현재는 성산이씨의 집성촌이다. 김창숙의 스승이자, 함께 독립운동을 했던 이승희의 생가가 있다. ⑤. 심산기념관 : 성주읍 심산로 99. 1974년, 군청 뒤에 심산기념관이 세워지고 그 앞뜰에 심산 김창숙선생 사적비를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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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숙선생 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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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천서당 성명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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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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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희선생 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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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산기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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