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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살 이상 다 죽여 동네 학교에서 시작된 잔혹" " 한 사건 여성 아이도 무차별 살해 한국전쟁기 전남 불갑산에서 희생된 민간인들· ... 최종 업데이트 박만순22.08.12 10:09l 22.08.12 10:09l (us2248) ▲불갑지서에 구금된 이들이 처형된 영광군 불갑면 쌍운리 옴팍골 박만순ⓒ 전남 영광군 불갑면 불갑국민학교 교실에서 나온 이들은 뒷결박을 당 한 채 머리를 푹 숙이고 있었다 앞으로 가 경찰의 호령에 이들은 . " !" 운동장 한가운데로 갔다 운동장에는 철조망이 쳐져 있고 안쪽으로는 . 폭 미터의 해자 를 팠다 빨치산의 침입을 막기 위한 조치였다2 ( ) . . 垓 字 해자 안쪽에는 끝을 뾰족하게 깎은 대나무로 커다란 울타리를 만들었 다 제일 안쪽은 돌담을 쌓았다 하나의 견고한 성 이었다. . ( ) .城 소년 살려준다고 목숨 위협받은 경찰 주민들이 열 종대로 세워졌다 세 이하 어린이들은 별도로 세워졌12 . 15 다 경찰들에 의해 이리저리로 쓸려 다니는 주민들은 입도 뻥끗하지 . 못했다 경찰들의 눈에 살기가 돌았기 때문이다 그도 그럴 것이 전날 . . 두 명이 탈출을 시도하다 붙잡혀 왔기 때문이다. 전부 태워 라는 상급자의 지시에 불갑지서 경찰들은 민간인들을 " " GM C 트럭에 실었다 이것들은 뭐야 고함을 친 이는 조철민 가명 지서장. " !" ( ) 이었다 어린애들입니다 김순호 차석의 답변이었다 뭐야 이 자식. " " . " ? 아 너도 죽고 싶냐 허리에서 권총을 빼 김순호 차석의 머리에 갖다 . ?" 댔다. 하지만 김순호 차석은 눈도 끔쩍하지 않았다 열다섯도 안 된 애들입. " 니다 김 차석의 말에 조 지서장은 열 살 이상은 전부 죽이라고 했잖." " 아 라며 고함을 쳤다 김 차석이 묵묵부답으로 일관하자 조 지서장은 " . - 3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