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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관장군의 나무(느티나무) 이 느티나무(320년)는 고려 때 여진을 평정한 윤관장군의 묘역을 만든 기념으로 심었다. 윤관은 고려 건국을 도운 삼한공신 윤신달의 고손이며 검교소부 소감을 지낸 윤집형의 아들로 금파리에서 태어났다. 문종때 문과에 급제하여 벼슬길에 올랐고 별무반을 창설하여 대원수로 정예 30만을 거느리고 여진족을 정벌한 후 9서을 쌓아 두만강 이북 지역의 영토를 개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