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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실태조사 결과 2) 문제점 ○ 시각장애인 등을 위한 점자 안내나 음성변환용코드가 부재함. ○ 외국어로 된 안내문이 없어서 외국인이 방문했을 경우 유적지와 관련한 내용 알기 어려움 . ○ 성산지서의 경찰서 승격 시기는 안내판에 기재된 1948년이 아니라 1949년 1월 18일임. ○ 안내판에는 ‘폭도’라는 어휘를 사용하고 있음. 사전적 의미에서 ‘폭도’는 폭동을 일으키거나 폭동에 가담한 사람의 무리를 의미함. 그러나 정부 차원에서 공식 채택한 『 제주4·3사건 진상조사보고서 』 에서는 제주4·3의 성격을 ‘폭동’이라 규정하고 있지 않으며, 당시 무장봉기를 319 성산지서를 습격했다. 당시 지서에는 5명의 경찰관 외에 철도 경찰관 9명 등 14명이 소속돼 있었다. 이날 김양수 순경이 당직 중에 폭도들이 총격을 가하자 김 순경이 응사하여 폭도들은 모두 도망갔다. 후일 폭도들은 2정의 총이 모두 고장이 나고 경찰의 난사로 퇴각했다고 밝혔다. 김순경은 무기고에서 실탄을 장전한 뒤 사이렌을 울리며 비상을 알려 성산면장 등이 달려왔으나 폭도들은 도망간 뒤였다. 성산지서는 1948년 1월 18일 제 4지구 경찰서인 성산포 경찰서로 승격됐다. 1957년 7월 26일 경찰서가 폐쇄되고 서귀포경찰서 성산지서로 환원됐다. 4·3당시 순직한 경찰관과 무고한 주민들을 추모하고자 이 비를 세운다. 2016년 10월 28일 제주4·3정립연구·유족회/제주4·3경찰 유족회 후원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제주특별자치도지부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제주특별자치도지부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제주특별자치도지부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제주특별자치도지부 대한민국6·25유공자회제주특별자치도지부 제주특별자치도재향군인회 한국자유총연맹제주특별자치도지부 자유논객연합 사단법인 건국이념보급회 연번 점검 사항 상태(O/X) 비고 1 유적지 안내판에 4·3 관련 내용이 기술되어 있는가? O 2 안내판 관리 상태가 양호한가? O 3 유적지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는 위치가 적절한가? O 4 시각장애인 등을 위한 점자표시나 음성변환용코드가 있는가? X 5 이동약자 접근성이 용이한가? O 6 외국어(영어) 안내가 있는가? X 7 안내판 설명에 비문이 있는가? (번역 오류 등) X 8 안내판 설명에 잘못된 정보가 있는가? O 9 인권 ・ 평화 ・ 젠더 감수성이 잘 반영되어 있는가? △ 10 역사적 사실에 대해 충실히 설명하고 있는가? △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