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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동 충의비 이전 및 헌성비 이 비는 서기 2003년 봄에 전회장 권녕진씨의 발의로 외동 임란의사 충의비 건립제안에 각 의사 후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경주시 지원금과 후손들의 헌성금으로 2007년 9월 20일 외동입민 체육회관 위편에 장소를 선정하여 건립하였는데 10수년의 세월이 흘러 지역환경 변화로 현상태로 유지하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러 회원들의 여러 차례 이건 제안으로 이건추진위원들이 논의하여 입실입구 7번국도변 공원에 이건하기로 최종 결정하였고 최덕규 경주시의원의 노력이 이루어져 경주시 지원금으로 서기2002년 7월 25일 완성되어 이에 헌성자의 이름을 새겨 후손들에게 영원토록 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