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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사냥을 한 사단과 권준옥 대위11 게임 하듯 인간 사냥을 한 사단 연대 대대 중대의 살육 행위에 월악11 20 2 5 리 월야리 개 마을 주민 약 명이 저세상 사람이 되었다 중대 군인들· 7 250 . 5 은 기관총과 소총 사격 이후에도 확인 사살을 했다 머리와 가슴에 총질하. 고 총 끝에 대검을 꽂아 쓰러져 있는 이들을 사정없이 쑤셔댔다, . 이 와중에도 살아남은 이들이 있었다 특히 일부 군인들은 권준옥 중대장의 . 야만 행위에 소극적인 저항을 했고 이로 인해 목숨을 건진 이들도 있었다 . 월야리 순촌마을 양채문 당시 세 은 총소리가 나자마자 앞으로 쓰러졌다( 19 ) . 앞사람 시신이 자신을 덮쳤다 그런데 군인들의 확인 사살이 시작되었다 자. . 기 차례가 되었을 때 양채문의 심장은 벌렁거렸다 그런데 군인이 들릴락 말. 락한 소리로 가만히 있어라 라며 양채문의 바로 옆에 총질을 했다 의도적" " , . 으로 살려 준 것이다 그렇게 해서 양채문은 총 한 발 맞지 않고 살아났다. . 월악리 지변마을 정남숙 당시 세 도 구사일생으로 살아났다 총 발을 맞( 19 ) . 7 은 그가 신음할 때 한 군인이 저놈은 어차피 죽을 놈잉께 냅 둬 라고 해 , " "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 이후 정남숙은 가족에 의해 집으로 옮겨졌고 늙은 . 호박을 잘라 지혈을 했다 당시 민간 치료법이었다 마을의 늙은 호박이 전. . ▲남산뫼 사건현장 학살지 표지석과 합동위령비 오른쪽이 정근욱 함평회장. .( ) 박만순ⓒ - 3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