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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군인의 묘
이 묘지는 서남전쟁, 일청전쟁 그리고 일로전쟁의 전몰자를 위령하기 위해 주로 메이지시대에 유족에 의해 건립되었다. 정면은 장교의 묘 25기, 우측은 병사의 묘 368기가 있다. 매장된 사람들은 제9사단등 가나자와에 편성된 부대의 전몰자이다. 당초에는 육군의 공동묘지로 정비되었지만, 그 후 현재의 위치에 정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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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전쟁은 1877년(메이지 10년)에 현재의 구마모토 현·미야자키 현·오이타 현·가고시마 현에서 사이고 다카모리가 맹주로서 주도하여 일으킨 사무라이의 무력 반란이다. 사이고 다카모리가 하야 후 설립한 사학교가 중심이 되었던 사건이기 때문에 사학교 전쟁이라고도 불린다. 메이지 초기에 일어난 일련의 사무라이 반란 중 최대 규모였으며, 일본 역사상 마지막 내전이 되었다.
출처 : 위키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