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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국용사 충혼비 – 국가지정 현충시설 관리번호 30-2-7 구국용사 충혼비는 1950년 8월 1일부터 9월 24일까지 이곳 다부동전투에서 국가와 민족을 위하여 장렬히 산화하신 국군 제1사단, 제8사단 10연대, 제7사단 3연대 1대대, 미제1기병사단, 미제25사단 27연대, 미제2사단 23연대 장병들의 영령을 추모하고 그 넋을 기리며 후세에 전생의 산 교훈을 삼고자 김영삼 대통령께서 "구국용사 충혼비" 비문을 직접 쓰시고 1995년 6월 24일 당시 전투에 참전한 용사들과 함께 제막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으며 명각비는 당시 다부동전투에 참전한 장병들의 명단과 병적확인을 거쳐서 확인된 전사자 및 생존자의 당시 부대와 계급과 이름을 새긴 비이며 무명용사 묘지는 1994년 9월부터 1997년 4월까지 8차례에 걸쳐 국군 제50사단 장병들이 유학산 일대에서 발굴한 259점의 유해를 합장한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