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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념비 건립 보고문
1946년 국군 초창기에 지원입대하여 창군의 일원으로 복무중 1950년도 6.25전쟁의 해에 육군장교로 현지 임관되어 전투중 혁혁한 공을 세우고 산화하신 전사자와 그 이후 전사및 순직자를 영원히 추념하기 위하여 모든 회원의 뜻을 모아 국립묘지에 추념비를 세워 생존 동기생 및 유가족들이 길이 이를 돌보고 호국의 영령을 위안하는 곳으로 정한다. 창군및 참전회원 명단과 동우회 약사및 추구념비 건립 성금자 명단을 이 탑신기단에 부장하여 영구히 보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