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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굵은 설명문이 최근에 추가 된 내용이다. 오성선 기념비(吳性善記念碑) '농촌개발의 선구자', '빈농구제의 아버지'로 불렸던 우서(又西) 오성선(吳性善, 1872~1950)의 공적비이다. 우서 오성선은 용인군 기흥면 서천리에서 태어나 1892년 무과에 급제하여 관직에 나갔다가 1905년 고향으로 돌아와 농촌 개발과 계몽에 힘썼다. 1908년 7월 용인군과 수원군 지역민들과 농업연구회를 조직, 1909년 2월 용수농계(龍水農契)로 발전시켜 수백 명의 농민을 조합원으로 하여 농사개량과 저리 융자를 통한 생활안정을 꾀했다. 이후 학계·양계조합·기업조합 등 다양한 산업계를 만들어 저축을 독려하고 농가수입 증진에 노력하였다. 특히 1928년 주민들과 자본금 20만원의 용수흥농주식회사를 만들어 농촌개발과 빈농구제를 조직적으로 펼쳤다. 1930년 4월 1일 동아일보 창간 10주년 기념 '농촌사업 공로자'로 표창되었다. 이에 기흥면 주민들이 공적을 기려 1930년 5월 용인군 기흥읍 신갈리에 기념비를 세웠고, 1992년 10월 1일 현재의 자리로 이전되었다. <b>한편, 1924년 경기도 도평의회 회원, 1935년 조선총독부 표창 수상, 1938년 용인군 국민정신총동원 조선연맹 이사에 선임되는 등 일제의 정책에 동조한 행적이 확인되기도 한다.</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