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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혼탑 6·25전쟁 당시 산화한 31인의 숭고한 애국심과 애향심을 후대에 널리 계승시키고 유족들을 위로하기 위해 1963년 향토전우회에서 성금을 모아 설천면 소천리에 충혼비를 세운 것이 시초이다. 그러나 충혼비가 친일잔재 유형물로 일본양식을 취하고 있어 철거 후 장소를 이전하여 2022년 6월 본 탑을 건립하였으며, 2023년 12월 현충시설로 지정되었다. 본 탑을 통해 6·25전쟁 당시 조국의 자유 수호를 위해 희생하신 무주군 설천면 지역 참전용사들의 넋을 기리고 애국정신을 되새기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