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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1월31일 금요일 3 (제217호) 광역시도본부 및 시군구지부 1949년 7월 24일 서대신동 수원지 경내 에서창립총회를개최하고박씨종목회(朴 氏宗睦會)로 출발 창립76주년을 맞은 부 산본부(회장 종만)는 지난 9일 본부 회관 대강당에서신년인사회를갖고‘2025년가 장 앞장서는 도약의 해’로 거듭날 것을 다 짐했다. 이날신년인사회는본부임원과각지부 장을비롯한임원진등60여명이함께하였 으며,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박민식 전 국 가보훈처장관,박수영국회의원등은축하 의메시지를보내함께했다. 박종만회장은신년사를통해지금우리 사회는정치경제모두불안한상황임에도 우리 부산본부 만큼은 아무 흔들림 없이 대망(大望)의 길로 굳건히 달려왔다며 함 께한종원모두에게감사의인사를드린다 고 말하고 신라왕손 만파일원(新羅王孫 萬派一源)에서탄생한우리부산종친회가 전국에서가장앞장서는도약의해로거듭 나야하겠다는각오를다지자며독려했다. 박순엽고문은덕담을통해항상이맘때 면 지나가는 해는 다사다난 했던 해라고 하고맞이하는해는만복이깃들고가정에 평화가 오도록 기원하고 있다며 갑진년을 볼때는진짜다사다난했던한해가아니었 나. 행각해 본다고 말하고 우리 역사를 보 면을사년에는굵직한사건사고가많은해 로 1545년(乙巳, 명종 즉위년) 왕실의 외 척인 대윤과 소윤의 반목으로 일어나, 대 윤이 소윤으로부터 받은 정치적인 탄압으 로발생한을사사화는많은사람들을유배 보내고처형하는비극적인해였고,1905년 을사년에는 일본이 우리나라 외교권을 빼 앗은을사조약이있었다.며이를반면교사 로 삼고 우리 종원들은 더 화합하고 돈목 하며지혜로운한해가되길바란다며덕담 을건넸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대한민국이 여러모 로어려운상황에직면해있습니다만어둠 이 짙을수록 여명이 찬란한 법입니다. 더 큰 희망으로 새해를 열어주시기를 기원, 박민식 전 장관은 오늘 이 자리가 종친 간 침목을도모함은물론유대를더욱공고히 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박영 국회의원 은 을사년을 맞아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박씨 일가의 자랑스러운 전통을 이어가며 서로의 유대감을 다지고 소통하는 자리를 갖게되어기쁘게생각한다며축전을각각 축하했다. 기념사와축사에이어박종만회장을비 롯한원로고문과임원진이새해소망을담 은 시루떡 절단을 하였으며, 조촐한 다과 와 함께 하는 연회(宴會)에서 ‘우리는 하 나다’라는 건배사 등을 통해 하나가 되었 다. 부산광역시본부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종친회이다.그리고임대수익을통 해안정적으로운영되며각구지부지원사 업과장학사업,선조유적지탐방및단합대 회,한번도거르지않은 박정희대통령추 모제 등을 통해 숭조·애종·육영의 종강삼 시를실천하고있다. 각급 종친회에서 실천삼강으로 매 행사 마다 제창하는 종강삼시는 부산본부에서 제정하여지금에이르고고향의봄을개사 하여 만든 종가(宗歌)는 성손들을 하나로 묶고있어소개해본다. 븮1.일가끼리한자리모인우리들너도나 도손잡고도우며살자박씨왕손만파일원 우리들자랑 함께뭉쳐 나아가는 부산종친 회/2.삼국통일이룩한조상의업적빛난역 사 알찬문화 되새겨보며 조국통일 민족중 흥 다짐하면서 박씨왕손 뭉쳐있는 부산종 친회♬븯 한편 이날 행사에는 부산본부 직능연합 회 부회장으로 부산광역시 교육감 보궐선 거에 나선 박종핀 현종, 제15회 한국문화 예술대상 시상식에서 ‘다문화예술대상’을 수상한 국제예술문화진흥원 박시연 원장 이격려와축하의박수를받았다. 부산본부‘신년인사회’가져 2025년가장앞장서는도약의해로거듭나야 부산본부신년인사회가지난9일본부회관에서개최된가운데임원진이새해무사안녕을기원하는 시루떡절단을하고있다.(사진왼쪽부터수종부회장,성도부회장,문기수석부회장,사자부회장.종 만회장,순엽고문,진국고문,영우부회장순) 2025년가장앞장서는도약의해로거듭나야 경남본부청년회(회장순구)는지난4일 오전11시 경남본부 회관에서 2025 연시총 회를 갖고 신임집행부 구성 및 활성화 방 안 등을 집중 토의한 가운데 박영진 함양 군청년회장을 신임 회장으로 추대하고 부 회장 등 집행부 구성을 완료하고, 활성화 방안으로는 보학강좌와 선조유적탐방으 로 뿌리의식을 고취하고 가족적인 분위기 로이끌어나가기로했다. 박순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취임당시 의욕적으로 시작하였으나 코로나19를 거 치면서다소주춤하면서성과를내지못했 다고 말하고 그러나 신임 박영진 회장을 도와최선을다해협조하고후원하여경남 본부가 정상궤도를 달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말했다. 박우식 경남본부 회장은 그동안 청년회 를이끌어온박순구회장의노고에감사드 린다며 박순구 회장과 청년회는 지난여름 함양 농월정에서 경남본부 단합대회를 개 최하여 종친간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또 마련하는 등 도 분의한축으로서열과성을다해주어감사 드린다고말했다. 이어 신임 박영진 회장의 노고에도 더 감사를 드리면서 ‘때로는 바람이 불고 때 로는눈보라가쳐도산천의초목은힘차게 솟아오를 봄소식을 준비 하도다’라는 조 계종 성파대종사의 신년법어를 인용 경남 본부와청년회가더욱발전을이루게될것 이라며청년들을격려했다. 박영진 회장은 수락인사를 통해 지난해 고성모임에서 종친회에 참여한지가 얼마 되지 않아 많이 부족한 걸 채우기 위해 열 심히쫓아다니다보니어른들이더열심히 잘 해보라며 격려해주어 수석부회장직을 수락하였다고 말하고 어찌되었든 우리 종 친회가단합을해서잘이어간다면그보다 더좋은것이어디있겠냐며제힘은좀부 족하지만은 여러 우리 시군의 회장님들과 청년회원모두와함께힘을합쳐서어른들 을모시고어떤성씨보다더빛이날수있 도록 하는데 작은 밀알이라도 되고 싶은 마음에 제가 강하게 거절을 못하고 이 자 리에 오게 되었다. 여러분들 믿고 한번 제 임기동안에한번열심히뛰도록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순근 자문위원(함양군)과 박용 삼 지도위원은 축사를 통해 더 발전하는 청년회를함께만들어보자며청년들의사 기를충전시켰다. 기타토의에서는 ‘활성화를 위해서는 홍보가 우선시 되어야 한다’, ‘뿌리의 소 중함을 먼저 일깨워 주어야 책임감도 함 께한다.’등의 다양한 의견이 개진된바 박 순구 회장은 종보 한빛신문과 SNS를 통 해 적극 홍보하고 청년들의 보학 등 뿌리 에 관한 것은 수시로 시간을 가져 족보 등 에 대해 잘 알고 계신 어른들과 한빛신문 의 편집국장을 초빙할 계획이라고 밝혔 다. 한편 이날 선임된 집행부는 다음과 같 다. △자문위원 우식(산청, 도본부 회장), 순근(함양) △지도위원 기순(창원), 기종 (진주), 우상(김해), 돌희(밀양), 말도(의 령), 용순(함안), 상열(창녕), 용삼(고성), 용일(고성), 용권(하동), 순제, 성병(이상 산청),동서,대영(이상 함양),중언(합천) △명예회장 순구(창녕) △회장 영진(함 양) △부회장 우길(창원), 동진(진주), 병 준,정웅,기중(이상사천),출현(김해),재 천(밀양), 성재(고성), 영남(남해), 기봉 (하동),준영(거창)△감사원수(의령),경 수(창녕), △지부회장 우길(창원), 동진 (진주), 기수(통영), 기중(사천), 영재(김 해), 재천(밀양), 수근(의령), 정규(함안), 순구(창녕),영남(남해),기봉(하동),용범 (산청), 영진(함양), 창흠(거창), 감열(합 천) △이사 재완(창원), 명조, 영재(이상 진주), 경석, 무규, 근효, 재천(이상 김해), 문호,경진,원(이상밀양),종영(거제),종 효, 영진(이상 의령), 희성, 태승(이상 창 녕),경근,세웅,안성,성남(이상남해),종 상,경용,병기(이상하동),충림(산청),희 규, 상서, 효백, 도현, 정주, 진복(이상 함 양),동진(거창),명환,무곤,황규(이상합 천)-이상- 경남청년회2025연시총회가져 신임집행부구성,가족적인분위기로활성화가질것 박우식본부장 박순근자문위원 박순구회장 박영진후임회장 강릉시지부는지난1월9일11시경 포라카이샌드파인에서 강릉지역상 공인들과함께하는새해시무식을가 졌다. 시무식은 강릉상공회의소 주관 을 사년 새해 신년인사회에 강릉시지부 임원진과함께참석새해를출발하는 강릉상송회의소 가족들을 축하하고 떡국 오찬을 마친 후 인근 강문해변 달까페에서 마련해 커피와 뜻 깊은 대화로새해출발을알렸다. 박치규 지부회장은 이 자리에서 뷺현재 여러가지 상황이 안좋은데 종 인이나가족모두화합하여어려움을 잘이겨나가자뷻고당부하였다. 이날자리는박종길감사가마련하 고, 길동 청장년회 회장께서도 참석 하여마무리까지솔선수범협조가있 었습니다. 강릉시지부는 매년 강릉상공회의 소 초청으로 새해를 함께 출발하며 종친회를 대내외적으로 알리고 지역 사회일원으로책임감을가지고지역 발전과 함께 더불어 종친회 발전 을 이룬다. /박용백명예기자(강원강릉시지부) 강릉시지부,지역상공회의소가족과함께시무 식 지역사회일원으로책임감과소통함께나누어 출발은 늦었지 만 가장 역동적으 로 움직이며 타 시 군의 부러움을 받 고 있는 강원특별 자치도 동해시지 부(회장박해용)은 지난1월8일오후6 시 정기총회를 갖 고 전년도 결산보 고및감사보고와2025년사업계획및예산 안을 처리했다. 이날 총회는 원로분과 임 원진 등 60여명이 참석하여, 박형교 사무 국장 사회로 국민의례, 선조님에 대한 배 례, 박해용 회장인사, 박재두 고문의 덕담 순으로진행하였다 감사보고에 나선 박성수 감사는 적극적 인 동참을 촉구하였으며, 결산 보고를 한 박형교 사무국장은 성원해준 종친 모두에 게감사를드린다고말했다. 이어사업보고는박해용회장이직접한 가운데먼저인사말을통해우리종친회는 보이지않은곳에서도열심히헌신봉사하 는 분이 많다고 말하고 이분들에 대한 예 우가 필요하다며, 박영호 전 지부장(대한 민국박씨지도자 대상 공로부문), 박재두 고문(자랑스런밀성인대상,숭조부문),박 연희(자랑스런밀성인대상‘공로부문’)현 종의 수상을 소개했다. 이어 우리 종친 모 두가 회합하고 발전을 이루는데 좀 더 많 은 회원님께서 참석할 수 있도록 회원 모 든분들이 각별히 신경써 줄 것을 당부했 다. 그리고 사업계획으로 오는 3월 경주 숭 덕전춘향대제참례,회원배가운동과활성 화를 위해 각 동마다 간사를 둘 것이라고 밝혔다. /박하용명예기자(강원동해시지부) 강원동해시지부정총성료 회원배가운동위해각동책임자선임키로 박해용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