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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12월31일 화요일 3 (제216호) 광역시도본부 및 시군구지부 경남본부(회장우식)는지난달25 일 본부 회의실에서 시군지부장·사 무국장연석회의를갖고각시군지부 와 청년회, 여성회 등에서 갖고 있는 각종 회의 절차(안), 총회일정, 제33 대 집행부 구성의 건 등을 상정 논의 한 가운데 △회의 안은 회의 순서와 절차 등을 획일화 하여 효율적인 회 의를갖고자하는것이다. 이에각시군지부사무국장은기본 틀 안에서 도본부 지침을 따르기로 하였으며,△2024년을 결산하는총회 일정은 2월 중순경 집행부에서 일정 을정해15일전통보키로했다. △제33대 집행부 구성의 건은 현 박우식회장이전임자잔여임기를하 고있어시군지부장을중심으로추후 논의키로하고부회장과이사는분담 금(회비)납부저조로도본부운영에 어려움을 주고 있어 이를 감안하여 추천키로했다. 한편 박우식 회장은 회의 전 인사 말을 통해 뷺우리 경남본부는 63년 창 립되어이제회갑을넘기면서이곳에 따뜻한 보금자리를 만들 수 있었던 것은역대임원진과어른들의노고에 서 비롯되었으며 특히 박수태 전 회 장님의 헌신적인 노력은 잊을 수 없 을 것뷻이라며 어른들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고말하고젊은분들이대대손 손 대를 이어 나가도록 협조하여 종 친어른들의생각과정신을계승하도 록 해야 할 것이고 또 그렇게 하도록 열심히함께할것이라고말했다. 그리고도본부재무를맡고있었던 임숙 현종 이 여 성 회 장 으 로 취임하면 서 공석이 된 재 무 국 장 에 마산에 거주 하는 일순 현 종을 위촉하 고 협조를 당 부했다. 이에 일순 재무국장은 아직 잘 모 르고부족하지만최선을다해보좌하 겠다고 말해 격려의 박수가 이어졌 다. 또한이날회의에서는궁금해하는 인사예절을 삼가향교 전교인 박홍제 전 합천군종친회장의 자세한 설명도 뒤따랐다. ■ 상읍례[上揖禮]는 두손을 마주 잡고머리까지올리고허리를앞으로 굽혔다,펴는정중한인사법이다. 중읍은같은동급인사람끼리의인 사법으로얼굴까지올린다. 하읍례[下揖禮]는어른이아랫사람 의읍례에 답하는 인사법이다. 두 손 을마주잡고가슴높이만큼만올린다. 경남본부시군지부장·사무국장연석회 의 회의(안)·차기집행부구성·총회일정등논의 박우식회장 박일순재무국장 강 릉 시 지 부(지부장 박 치규)는 지난 12월 20일 종 친회 사무실 에서 24명의 임원진이 모 여 하반기 이 사회를 개최 하고 상호간 인사 및 종친회 운영과 각 소종중을 비롯한가정의소소한일들을나누며 한해를마무리하는시간을가졌다. 치규 지부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 해 한 해 동안 많은 협조와 관심으로 지부 운영이 잘 되었음에 감사드리 며, 새해에도 변함없는 참여를 부탁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기총회를 2025 년 1월 24일 강릉시지부 사무실에서 개최하기로 하였으며, 용준, 태근 고 문을비롯한종인들께서십시일반뜻 을 모아 사무실 내에 냉난방기와 TV 를 설치한 것이 뜻 깊었다며 회고했 다. 그리고연수성모회고문께선지난 경포산불피해를입었던방해정복원 이 잘 마무리 되고 있다며 종친 모두 를 안심시키며 지대한 관심에 감사 드렸다. 사천분회(분회장 용언)는 감소하 는분회의현황에도시지부의발전을 위한지원금을전달하는아름다운모 습을 보였으며, 강릉박씨 대종회(회 장 상권)에서 편찬한 븮강릉박씨이야 기븯를 참석 종인들께 나누어 주었고, 강릉원예농협박만수조합장은카렌 다와 선물을 챙겨 종인 선배들께 일 일이인사를하기도하였다. 정(情)이 있는 종친회를 표방(標 榜)하고 있는 강릉시지부 2024년은 뜻깊은기억을남긴한해가되었다. /박용백명예기자(강원강릉시지부) 강원강릉시지부하반기이사회가져 2025.1.24.정기총회예정 박치규회장 합천군 박씨종친들이 함께하는 한마당 잔치에 관내 박씨들과 배우자, 박우식 경 남종친회장과인근거창함양산청박씨종 친회장및임원,신성범국회의원등300여 명의 참석자들이 모여 한바탕 큰 잔치가 되었다. 11월 24일 오전11시 합천군문화예술회 관에서 개최된 븮박씨합천군종친회 한마음 대회븯가 박씨합천군종친회(회장 박중언) 주최, 박씨합천군청장년회(회장 박감열) 주관으로개최되었다. 식전 행사로 종친인 박성열 씨(럭키헬 스 대표, 전국노래자랑3등)가 나와 미운 사내, 비에 젖은 터미널,울긴 왜 울어 3곡 을부르며분위기를단숨에뜨겁게끌어올 렸다. 이날 행사는 박종규 사무국장의 진행에 따라△내빈소개△개회선언(박감열청장 년회장) △국민의례 △종강삼시 제창(박 안나 여성회 회장) △대회사(박중언 회 장) △공로패 수여(박홍제 전 회장 받음) △축사(박홍제 전회장, 신성범 전국회의 원, 박우식 경남박씨종친회장) △경품권 추첨(세탁기,TV등)순으로진행이됐다. 2부에서는 뷔폐로 점심식사를 하고 난 후 초청가수 공연과, 장기자랑, 경품추첨 등 이본격적으로진행되며가무를즐기며흥 겨운시간이되었다. 박중언 회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박씨 는모두일가이다.1964년도에창립해서60 년 동안 잘 지내오고 있다. 한마음대회 준 비를 위해 힘쓰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말 씀을 드린다. 물심양면 많이 도와주신 종 친께 감사드린다. 잠시 시름 내려놓고, 웃 고 즐기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 했다. 한편 제26대 박씨합천군종친회 임원은 다음과같다. ▲고문박태곤박민규박병현박현정박 우근박위철▲직전회장박홍제▲회장박 중언 ▲부회장 박동일 박안나(여성회장) ▲박감열(청장년회장) ▲감사 박재하 ▲ 직전 사무국장 박창수 ▲사무국장 박종규 ▲사무차장 박형득 ▲여성회부회장 박윤 옥 박묘연 ▲여성회총무 박미란 ▲청년회 사무국장 박황규 ▲박딸회장 박오수 ▲ 박딸총무박정희등이다. 창립 60주년을 맞은 합천군종친회는 19 64년 초 숭조 애종의 정신을 다시 일깨우 고 육영의 큰 뜻을 실천하고자 박환수 초 대회장을 비롯한 임원진들이 주축이 되어 발족한 후 지금에 이른다. 밀성(밀양), 고 령, 순천 등이 주축을 이루고 있다./자료제 공합천신문박황규기자(청년회사무국장) 박씨합천군종친회2024한마음대회성료 합천박씨종친회300여명함께큰잔치븣박홍제전회장에게공로패전달등창립60주 년맞아 박중언(右)회장이직전박홍제회장에게공로장 을전달하고있다.박전회장은2019년부터2023 년까지5년간회장직을맡아희미해가는종친회 를 활성화시켜서 지난해에 한마음 단합대회를 성황리에개최했다. 지극한 숭조심과 따뜻한 애종심으로 종친회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부산본부박만순부회장이지난달23일오전11시부산서구 문화원에서개최된문예시대창간31주년기념및문학상시상식 에서제26회문예시대작가상을수상했다. 문예시대는 부산지역 최장수 단체로 부산문단을 이끌어 오며 신인 발굴과 중견작가들의 주옥같은 시문이 쏟아지는 명실상부 한 부산을 대표하는 문인단체로 박만순 부회장은 그동안 16권의 시집을선보였다. 사회적현실과개인의감정을깊이있게다룬시를발표하는중 견작가로알려졌다. 그리그 그의 작품은 현실과 내면의 아픔을 시적으로 형상화해 독자들에게 감동을 주며, 일상 속에서 쉽게 지나칠 수 있는 주제 를 깊이 있게 탐구하게 한다. 경북 상주시 상주사벌국면 출생인 그의 아호는 지촌(紙村)이 다. 부경대학교 경영대학원(경영학석사)을 졸업하였으며, 2016 년 븮영호남문학븯시 부문 등단,븮영호남수필븯수필 등단 이후 븮시집 뻐꾸기소리븯등16권,수필집븮백원역븯문집,븮언제나그자리븯등을 발표했다. 부산 연제구지부 사무국장과 지부장을 다년간 맡아오면서 종 친회 발전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연제문화원이 사,통일교육전문 교수회대표로지난6월통일교육발전분야공로를인정받아대통 령표창을받은바있다. /박홍제명예기자(부산진구지부) 부산본부박만순부회장‘문예시대’작가 상수상 현실과내면의아픔을시적으로형상화해 박만순부회장이문예시대배상호회장으로부터작가상상패와함께축하 의 꽃다발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