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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7월31일 수요일 3 (제211호) 광역시도본부 및 시군지부 경남본부(회장 우식)는 지난 1일 오전11시본부회 관에서 시군지부 장과 사무국장이 함께한 가운데 임 원회의를 갖고 코 로나19로 인해 침 체된 조직을 활성 화하기 위한 대규 모 야유회를 개최 키로했다. 이날 회의는 와병으로 인해 지난 달 초 사 의를 표명한 박재복 회장이 참석 종원들의 위로와 격려가 이어진 가운데 우식 회장은 종친회를 더 활성화 해보고자 오늘 이 자리 를 마련했다며 좋은 의견을 주시기를 당부 했다. 박두완 고문은 지금 우리 경남본부가 재 정적으로 상당히 어렵다고 알고 있다.이는 전 회원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해결하자고 말했다. 박재복 전 회장은 여러분에게 심려 를 끼쳐드려 미안하다며 건강을 회복하는 데심혈을기울여종친회에더봉사할수있 도록하겠다고말했다. 이날회의의주요사안은청년회(회장순 구)에서제안한활성화를위한야유회로일 정및장소를청년회에위임키로했다. 이에 청년회 박순구 회장은 지난 14일 산 청군에서 경남 동부지역 임원진을 초청 간 담회를갖고오는8월23일함양농월정에서 갖기로했다. 농월정은 지족당 박명부(知足堂 朴明?) 선생이 병자호란 때 남한산성에서 왕의 행 차를 호위하였는데, 강화조약이 체결되어 어찌할 수 없게 되어 관직에서 물러나 낙향 하여 1637년 9월에 월연암(月淵巖)위에 지 은정자로,그의족적이정자오른쪽에비스 듬히 누운 바위에 정연하고 힘 있게 새겨진 글씨에묻어나있다.후세사람들이그의덕 을기리기위하여농월정앞바위에븮지족당 장구지소븯(지족당이 산책하던 곳)라는 글 을새겨놓았는데,바로선생의발자취가있 다는의미이다. 함양은 빼어난 경치만큼이나 누각과 정 자가 많은 지역으로 농월정은 그 대표적인 정자로 손꼽인다. 농월정은 뒤쪽 가운데에 한 칸짜리 바람막이 작은방을 둔 정면 3칸, 측면 2칸 누각으로 팔작지붕이며 추녀 네 귀에활주를세웠다.걸터앉거나기댈수있 도록세면에다계자난간을둘렀다. `바람이 소슬한 가을날 정자의 난간에 기 대어 서 있노라면 싱그러운 소나무 내음이 밀려온다. 농월정은 2003년 화재로 불탔는데 소실 당시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지 않아 10여 년 넘게 복원되지 못하다가 필지 소유자인 박 씨 문중의 협조로 2015년에 다시 복원하였 으며 주변에는 선생이 후학들을 가르친 종 담서당이 있어 국민관광지로 부상하고 있 다. 경남본부임원회의가져 지난14일경남동부지역임원진이산청군종친회관에서간담회를갖고8월개최되는대규모야유회장소와일정 을논의하고있다. 활성화를위한야유회8월23일함양농월정에서 박우식 회장이 지난 1일 임 원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대한노인회담양군지회장을맡고있는담 양군 종친회 박영돈회장이 지난 달 25일 25일 프 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2024년 미래 를 여는 국회의원 지차체 &인물 브랜드 대상 시 상식’에서2024 미래창조 인물대상을 수상하였 다. 대한뉴스가 주최하고 서울시민회, 대한노인 회중앙회가 주관하는 미래창조기업&인물대상 은선정위원회가자체적으로엄격하게평가하여 수상자를 선정한 가운데 박영돈 회장은 노인복 지 및 지역사회 공헌 부문에 선정되어 이 같은 영 예를안았다. 박영돈 지회장은 평소 투철한 국가관과 참된 이념을 통해 대한민국의 경로 우대 사업의 발전 에 기여하고 탁월한 리더쉽과 전문성으로 맡은 분야의 지역발전을 주도하고 급변하는 글로벌 시대에 투철한 경로우대 사상을 헌신적으로 실 행한점을높이평가받았다. 박영돈지회장은 취임 후 노인일자리 확대에 힘쓰며 직원과 회원들과의 소통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매달 각 분회의 모범경로당을 방 문하여경로회원들을격려하고해당경로회원들 의 의견 수렴을 할 뿐만 아니라 경로부장을 채용 하여 체계적인 경로당 관리 및 마술프로그램,원 예테라피,집쿡남-요리교실 등 경로당 활성화를 실천하고 있다. 이 결과로 창평면 해곡경로당은 2024년 전국 68,000여 경로당 중 모범경로당으로 선발되는쾌거를이룩하였다. 이에 앞으로도 박영돈 지회장은 담양군 경로 회원이 행복한 세상과 노인회 발전 및 위상 확립 을위해최선을다하겠다고각오를전했다. 박영돈 회장은 함양박씨로 기묘명현 월영당 박이홍 선생의 후예로 함양박씨 500년 세거지인 전남 담양군 창평면 유곡리 절산마을에서 용암 (聳岩) 박용호(朴湧鎬)공과 전주이씨와의 사이 에2남3녀중장남으로태어났다. 광주 북성중·광주공업고를 졸업했으며, 조선 대법학과재학중갑종장교로임관해1962년9월 임관장교(갑종) 172기로 소위에 임관, 국내에서 각급부대소대장과중대장을마치고1970년 3월 월남전에파병되어백마부대11중대장으로백마 11호 작전에 참여 혁혁한 공을 세우고 인헌무공 훈장을 수훈(受勳)했다. 귀국 후 1989년 영관장 교로 예편한 박 회장은 한국전력에 부장으로 근 무(1981~1988)하다 삼성전자 부품납품업체 ㈜ 나영산업에 25년 간 근무하며 부사장과 고문으 로 근무하며 군 생활에서 체득한 강인한 정신으 로 회사를 크게 발전시켰으며, 2015년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 담양군지회장을 맡아 보훈가족의 권익증대에앞장서왔으며,지난해4월19일제16 대담양군노인회장에취임했다. 예학과 보학에 밝아 담양 수남학구당 도유사, 함양박씨 동정공파 회장, 담양군 박씨종친회장 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해 발간된 창평향교 지청금록에도실린바있다. 전남담양군지부박영돈회장‘2024년미래창조 인물대상수상’ 대한노인회담양군지회장등맡아‘노인복지및지역사회공헌부문에선정’ 전남담양군지부박영돈회장이2024년미래창조인물대상 수상한후기념촬영을하고있다. 경남본부여성회제6대박영민회장의이임식과 제7대 박임숙 회장의 취임식이 지난 19일 오전 11 시 본부 회관에서 박우식 도본부 회장과 박용덕, 박재현,박재복고문을비롯한시군지부장과사무 국장,여성회원등60여명이참석한가운데성대하 게개최되었다. 이날행사는여성회발전이도본부발전으로이 어진다는각오를다지는시간을함께가졌으며,박 우식도본부회장은이임하는박영민회장에게공 로패를전달하고그동안의노고를치하했다. 박영민 회장은 코로나19의 팬데믹 상황인 지난 2021년5월박덕해회장으로부터업무를인수받아 당시취임식도못한채업무에들어가어려운여건 속에서도여성회발전을위해시·군지부를수차례 순회하며 월례회를 이끌며 회원 단합과 해외연수 를 통해 회원 간 친목도모와 할 수 있다는 자부심 을심어주며각시군여성회발전을함께이끌어왔 다. 이임사를 통해서는 취임 때만해도 회장으로서 역할을잘하고자스스로다짐했지만부족함과아 쉬움이많이남는이자리가되었다고말하고그동 안성원해준모든분들에게감사를드린다며이제 오늘이임과함께물러나지만취임하는임숙회장 님의역량은여성회를더발전시킬수있을것이라 확신이 되어 고맙고 감사하다며 이임사에 갈음했 다. 신임 박임숙 회장은 밀양시 삼랑진읍에서 아버 지박기용현종과어머니최복순여사와의사이에 1남 4녀 중 셋째 딸로 태어나 1981년 12월 지금의 김해축협상임이사인최창민과결혼하여슬하에1 남1녀를 두었으며, 따님은 네덜란드 호로닝언대 학교에서 경제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아들 은 건장하게 성장하여 전도유망한 청년으로 성장 했다.여성회부회장으로영민회장을오랫동안보 좌하였으며,도본부재무국장,김해시여성회장으 로봉직하는등종친회에대한열정은타의추종을 불허해주변종친들의칭송이자자하다. 취임사에서는 그간 우리 사회가 여성들은 출가 외인이라고 생각하며 종친회 참여가 없었으나 시 대가변하면서여성들도자기뿌리에대한관심을 갖게 되어 종친회에 참여하게 된 것은 매우 뜻이 있다고생각한다며여성들의역할을강조하고부 족하나마열심히노력하여우리여성회가더욱발 전하고 활성화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성원을 당부 했다. 경남여성회는 2009년 9월 창립준비위원회를 구 성하여 박순영 위원장을 중심으로 경남도내를 순 회하여세를규합하여15일창립총회를갖고박선 희회장을초대회장으로추대하여매월19일시군 을순회하며월례회를가졌다. 그리고박금자(진주),박종임(함안),박덕해(고 성), 박영민(의령) 회장을 거치는 동안 도본부 합 동야유회를 청남대와 순창 강천산에서 개최하는 데중추적인역할을하였으며,마산롯데백화점에 서부르다문바자회를통해얻어진수익금을도본 부회관건립에보태는등눈부신활약을보여주었 다. 그리고 그동안 여성회 활약상을 지켜보아온 박 용덕고문,박재현고문은여성회에감사하다며즉 석에서 발전기금을 기탁하고 시군지부장에게는 여성회 발전을 위해 지역의 여성들을 보내달라며 당부했다. 한편 박우식 도본부 회장은 시조대왕님의 통치 이념이‘광명이세(光明理世)’즉큰빛으로나라를 다스린다는 것으로 우리 경남 여성회의 활약상을 볼 때 ‘광명이세’와 같다며 경남 여성회 발전을 위 해항상함께하겠다며축하했다. 박덕해 5대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취임식도 못해주고 고난한 업무만 떠넘겨 항상 미안했는데 타고난 추진력과 뛰어난 리더십으로 여성회를 더 욱더 발전시켜주어 감사하다며 이임하는 영민회 장을 치하하고 취임하는 임숙 회장에게는 최선을 다해도와줄테니함께잘해보자며힘을실어주고, 시군지부장에게는 여성회가 더욱 활성화 되도록 많은 여성을 도와달라며 읍소하면서 화기애애한 행사는 40여분에 걸쳐 진행되면서 여성회장 이취 임을함께자축했다. 경남여성회제6~7대회장이·취임식성료 여성회 역할 중요븣각 시군구지부 지역의 여성종친 보내 달라 이임하는박영민회장(左)이취임하는박임숙회장에게여성 회의상징인회기를이양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