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page

2024년4월30일 화요일 3 (제208호) 광역시도본부 및 시군지부 박씨종친회는 1945년 광복과 함께 화수계에서 ‘박씨 대종친회’로거듭나고광역시도본부,시군구지부,읍면 동분회를결성을추진했고,광역단체중부산에서처음 으로 1949년 7월 24일 창립을 가졌다. 그리고 종강삼시 를선포하고2024년 현재 전국 박씨종친회는이를각종 행사에서 제창하며 우리의 실천강령으로 삼아 지금에 이른 가운데 지난 달 28일 부산본부(회장 박종만)는 20 24정기총회와장학금전달식을본부강당에서함께가 졌다. 이날 회의는 유공자표창,장학금 전달,대회사,격려 사및축사,회무보고,감사보고,의안심의,회가제창순 으로진행되었다. 유공자표창에는 13년간 사무처장으로 부산본부 살 림을 맡아오면서 초량동시대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박종대전처장에게공로패를前금정구지부장박성명, 前 동래구지부장 박근택, 前 서구지부장 박찬훈, 前 수 영구지부장 박희행, 前 남구지부 박일영 사무국장, 前 서구지부 박주원 사무국장에게는 공로장과 함께 부상 으로 금뱃지를, 금정구 여성회 박명순 회장, 남구 박상 복이사,동구박금연이사,부산진박순이재무,사하구 박순용 이사, 수영구 박부근 감사, 연제구 박영술 분회 장, 영도구 박해철 이사, 해운대구 박은주 감사에게는 표창장과 함께 부상으로 수저셋트를 각각 전달하고 격 려했다. 2024년현재45회에걸쳐2억6천1백여만원의장학금 을 전달한 가운데 이번 장학금은 △경남정보대학교 간 호학과 4학년 박현진(남구),△부산대학교 화공생명공 학과 3학년 박민지(부산진),영남이공대학교 글로벌외 식조리과 1학년 박지민(사하구), △부산디지털대학교 컴퓨터공학과 2학년 박범준(수영구), △청강문화산업 대학교 융합콘텐츠창작전공 1학년 박소영(영도구),△ 연세대학교 시과대학 신학과 4학년 박정서(해운대구) 학생에게 증서와 함께 장학금 각 100만원이 전달되었 다. 박종만 회장은 유공자 표창과 장학금 전달을 마치고 유공자에게는 부산본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치하하 고 지속적인 후원과 협조를 장학생을 대신한 학부모에 게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여 박성(朴姓)의 명예를 높 이고훗날부산본부를이끌어나가도록지도해줄것을 주문했다. 대회사를 통해서는 지난 임기 1년 동안 각 지부를 순 방하면서 정기총회와 지부활성화를 종용했고,그 결과 새로운지부장과사무국장이앞다투어탄생하여새술 은 새 부대에 담겨졌다며 지난 1년은 코로나19로 인해 찢어진 고기잡이의 그물을 꿰매주는 등 보수하는 단계 였고,올해는고기를잡겠다는각오라며당찬새해포부 를밝혔다. 이어 혼자라면 못가도 여러분과 함께라면 기꺼이 어 디든지갈수있을것이라며많은성원을당부했다. 안건심의에서는 △2023년도 수입 지출 결산안 의결 △2024 사업계획 의결 △2024년 수입지출 예산안 의결 △정관 일부 개정의 건 등은 매월 회장단회의와 3회에 걸친정기이사회를통해수시보고하는등투명한운영 을하고있어원안가결되었다. 이번 가결된 2024년 사업계획으로는 숭조사업으로 숭덕전과 밀양 밀성재 제향 참례 및 고 박정희 대통령 추모제봉행,육영사업으로장학금지급,애종사업으로 조직활성화를적극추진하고,회관안전관리에만전을 기하기로 하고, 예산편성 및 운용계획으로는 △경상적 경비 및 행사성 경비의 동결, 감축 △건물관리 인건비 및 용역수수료 등의 동결 △긴축적 재 정운용으로흑자예산을편성했다. 부산본부의 주 수입원은 건물 임대 료 1억 3천 여 만원과 정기예탁 이자 3 천여 만원이다.지출은건물 유지관리 등의 인건비 4천 5백 여 만원, 장학금 지급,제세공과금등이다. 이처럼 부산본부는 전국 종친 조직 중 유일무이한 단체임을 이번 총회를 통해인지할수있어여타종친회가함 께 발전하는 2024년이 되었으면 하는 기대를해본다. /박흥재명예기자(부산진구지부) 부산본부2024定總및장학금전달식성료 부산본부2024정기총회가지난3월28일개최된가운데박종만회장이회의를주재하고있다. 박씨종친회중가장역사가깊은선진종회 박종만회장(右)이지난13년간본부사무처장으로봉직하며헌신한 박종대전사무처장에게공로패를전달한후함께하고있다. 박명순금정구지부여성회장에게표창장을전달하고있다.박명순회장은본부각 종행사에적극참여하며여성의세심함으로적극보좌하고있다. 청년회와함께밀양시지부의한축으로성장하 여활성화를이끌어온밀양시지부여성회장이· 취임식이 지난 3일 밀양 내일동 소재 밀성회관 2 층회의실에서지부채호회장을비롯한용학,종 만,두완,대병등원로고문,각읍면분회장,청년 회 재천 회장과 임원진 등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 이날 이임을 한 정숙 회장은 타고난 숭조심과 애종심으로 밀양시지부 밀알이 되어왔다. 이에 박채호 지부장은 공로패를 전달하며 치하했다. 그리고 이임사를 통해서는 지나고 보니 열심히 한다고 하였으나 여러 가지 아쉬움이 남는다.그 동안 성원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여러 분들의 사랑과 고견을 자양분삼아 숭조븡애종븡육 영정신에 더욱 더 매진하도록 노력하겠다. 후임 회장에게도변함없는믿음과사랑으로여성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길 당부 드린다 고말했다. 신임박명애회장은밀양여자고등하교총동창 회장을 역임하였고, 지역사회 봉사로 법무부 청 소년범죄예방위원 밀양지역협의회 여성분과 위 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40여년 국세공무원 으로 퇴직 현재 세무관련 굿 메이드 대표로 밀양 지역에 폭넓은 인맥이 장점으로 여성회가 크게 활성화될것으로기대가크다. 취임사를 통해서는 예를 숭상하는 명문의 자 손답게 몸과 마음을 올바르게 갖고 조상의 누가 되지 않은 자세로 일가간에 화목하고 사회의 일 원으로 타의 모범이 되도록 노력하겠으며, 어르 신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종 친회의 부흥을 함께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취임 포부를밝혔다. 박채호 회 장은 이임하는 정숙 회장에게는 회 장직을 떠나더라도 여성회 발전에 함께 해달며 노고를 치하하고 취임하는 명애 회장에게는 폭 넓은 인맥을 바탕으로 종친회가 더욱더 발전할 수 있도록 하여달라며 격려하고 참석한 종원에 게는단합된모습을보여달라고말했다. 이어 용학고문은 꿈과 희망을 갖고 임해 달라 모든 것이 생각대로 되지 않더라고 여성회가 오 릉보존회 한 축으로 성장해주길 당부했다. 종만 고문은 여성회의 역할이 가장 중요한 시기이다 며 여성의 역할을,두완 고문은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대병 고문은 여성분의 타고난 능력을 기대 해본다며축하했다. 이어 참석한 모두는 박명애 회장과 재숙·혜옥 부회장,미옥총무등신임집행부의출범을축하 하고기대에찬박수로응원을보냈다. 밀양시지부여성회정기총회및회장이 ·취임식 밀양시지부 박채호 회장은 이임하는 박정숙 회장(右)과 취 임하는 박명애 회장(左)에게 격려와 축하의 꽃다발을 전달 했다. 뷺어르신들의기대에어긋나지않도록최선을다해부흥이끌것뷻 1995년 동래구에서분구되어전무한상태에서 출발 자전거를 타며 문패만 보고 들어가 종친들 에게 종친회 창립의 당위성을 알리며 시작,부산 지역에서 가장 역동적인 지부로 우뚝 선 연제구 지부가지난16일제25차정총및제14~15대회장 이·취임식을해암뷔페에서가졌다. 내빈소개와 경과보고, 회무보고, 감사보고, 임 원진 인준, 회기이양, 공로패 전수, 이임사, 취임 사, 축사, 종친회가 제창 순으로 진행된 이날 회 의는 부산본부 박진국 직전회장, 박종만 회장과 박난희 사무처장,각구 지부장과 사무국장,주석 수 연제구청장 등 외빈과 연제구 종친 등 70여명 참석했다. 박만순회장은경과보고에서연제구지부는창 립이후 무에서 유를 창조했다며 그동안의 과정 을 설명하고 특히 민선 구청장과 국회의원을 지 낸 박대해 고문의 역할은 잊지 못할 것이라고 말 했다.이어故박종태고문과박경수전지부장이 종친회활성화에앞장섰기에지금연제구지부가 존재한다며 그분들의 업적에 큰 찬사를 보낸다 며이임사에갈음하는보고를했다. 박홍근감사의감사보고에이어지난3월11일 이사회에서추대된회장박진호,감사박흥근(연 임)현종에대한인준안을상정만장일치로의결 하고,곧바로이·취임식에들어갔다. 박종만 회장은 박진호 회장에게 위촉장을 전 달하고 연제구지부 상징인 회기를 만순 전회장 으로부터넘겨받아신임회장에게전달했다. 박만순 회장은 1998년 제2대 정익 회장을 보좌 하며 사무국장으로 2019년까지 19년간 봉사하고 2019년 13대 회장으로 취임 4년간 연제구지부를 이끌어와산증인으로불린다. 신임 박진호 회장은 밀양박씨 규정공 후손으 로 올해 팔순을 맞으면서도 건강하고 패기가 넘 친다. 이는 해병대 장교 출신으로 동부산대에서 30여년 후학을 가르치고 해병전우회 등 크고 작 은 봉사단체에서 일해 온 이력 때문이라 전한다. 그리고 현재는 불교발전에 이바지하고 있어, 취 임사를통 해서는사회생활하면서바쁘다는핑계 로 종중과 뿌리에 대해 소홀함이 많아 아직 아무 것도 모르는 사람이 중책을 맡게 되어 송구스럽 다고 말하고 이제 여생을 종친회를 위한 밀알이 되고자 수락했다며 배경을 설명하고 오늘날 우 리 사회는 조상과 뿌리 등 가족관계가 무너지고 있어 우려하지 않을 수 없으며, 종친조직 뿐 만 아니라 불멸의 조직 해병전우회 호남향우회 고 대동문회 등도 예전과 같지 않다고 말하고 그러 나 우리 종친회는 이대로 지켜볼 수 없는 특수한 단체이기에 미력하나마 최선을 다할 것이며 특 히젊은종친들이많이나올수있는회원배가운 동을적극펼칠것이라며포부를밝혔다. 이어 부산본부 종만회장, 주석수 연제구청장, 박대해 고문등이 연제구지부 발전을 기원하는 축사와격려사가이어지면서참석종원들의사기 를 북돋으며 부산에서 제일가는 종친조직으로 키워주기를당부했다. /박찬훈명예기자(부산서구지부) 부산연제구지부제25차정총및회장이·취 임식가져 신임지부장박진호전교수븣뷺젊은종친확보등회원배가운동에최선뷻 신임박진호회장이23년간연제구지부사무국장과회장으 로봉사해온박만순이임회장에게격려의금일봉을전달하 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