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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7월31일 토요일 3 (제175호) 광역시도본부 및 시군지부 ‘코로나19’의 엄중함 속에서도 서울특별시본부가 지난 5월 25~2 6일 1박2일에 걸쳐 유적탐방 및 야유회 행사를 갖고 친목도모와 함께 숭조 애종의 자기계발(自己 啓發)이루었다. 서울본부는 매년 선조유적 및 선진지 견학과 경주 숭덕전, 밀양 밀성재 춘추향제에 참례를 한해 도 거르지 않으면서 보학과 함께 하는서울본부로유명세를타고있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25일 아침 서울을 출발 경북 군 위, 의성 청송 지역 명승지를 찾은 가운데 성율 회장은 출발에 앞서 ‘코로나19’로 인해 각급종친회가 침체의 길을 걷고 있어 마음 아프다고 말하고 이번 행사를 계기 로 더욱 발전하는 서울본부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하고 참석자들을독려했다. 한편 밀양박씨 해백공파중앙종친회(회장 성율) 임원 진은 5월11일부터 13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춘천시 춘 천박씨 유적을 돌아보고 화천 양구,고성지역 6·25전적 지를 돌아보고 총성은 멈췄지만 끝나지 않은 분쟁의 현 장에서안보관을되새기는중요한행사를가졌다. 성율 회장이 보내온 서울본부와 해백공파중앙종친회 탐방기는 6·25 71주년을 보낸 우리에게 의미있는 기록 이기에이를정리하여소개해본다. ▶관련기사4면 서울특별시본부·해백공파중앙종친회 선조유적탐방및야유회행사가져 박성율 회장 ‘코로나19’숭조심못꺾어 진주시박씨종친회는 식래 회장 취임 후 갖기로 한 선조 유 적지 탐방 행사를 코로나19 관계로 무기한 연기되어 차일 피 일미루다지난7월3일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진주시박씨종친회 박식래 회장을 비롯하여 회 장단 9명과 도본부 박말도사무처장이 동행하여 오전 8시30분 진주를 출발, 10시15분 밀양 영남루 밀성대군단에 도착, 헌작 례를 미리 접견하기 위해 나온 박영호 밀성재 총무와 박두완 경남본부장, 박말도 사무처장, 박대병 밀양시지부 회장, 박수 원 밀양 사무국장이 함께 하였으며, 진주 박기종 부회장의 창 홀로 박식래 회장이 헌작하고 박동상 감사가 진행을 도왔으 며, 헌작례의 제물은 진주 박동진사무국장이 준비를 하였고, 진주 박동상감사가 직접 재배한 블루벨리와 진주 박기종부회 장이참외를협찬하여추원보본의정성을다했다. 밀성대군단 헌작례를 마치고 밀성재, 익성사 참배 후 밀양 시지부 사무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경남도본부의 발전과 각 지부 활성화에 심혈을 기울이자고 경남 박두완본부장의 당부 말씀과 밀양 박대병 지부장은 양 지부간의 정 보 교류를 통한 종친회발전에헌신봉사하자는화답(和答)이이어졌다. 한편박식래회장은더운날씨에도불구하고맞이해준모든 분들께 고맙고 감사하다는 말씀과 함께 연례행사로 진행되었 으면 하는 바램을 전하였으며, 오후에 청도면 고법리의 송은 선생(벽화)묘소, 우당·인당 형제분의 단소, 청도군 풍각면 화 산리의 태사공(언부)묘소 참배 후 밀양 경모재, 창녕 추원재, 합천 봉양재 방문 일정은 우천관계로 취소하는 아쉬움 속에 다음을 기약하며 숭조심 함양에 좋은 기운을 가슴에 안고 뜻 깊은순례행사를가졌다. /박현숙명예기자(경남진주시지부) 진주시박씨종친회회장단선조유적지 탐방 밀양밀성재·밀성대군단,밀양시종친회와유대강화 사)신라오릉보존회 박씨대종친회 강원도본부 태백시지부 는 지난 2021년 4월 23일(금요일) 지부·성모회·청년회 등 3개 단체 이·취임식을 가졌다. 2020년 12월에 실시하려던 계획이 전국적으로 확산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연기되면서 상황을 지켜보다가 결국, 이날 온도체크기와 소독약품을 준비하여 행 사를 진행하게 되었으며 5인 이상 식당사용 금지에 의한 각자 식사 해결의 아쉬움은 뒤로하고 행사 본연의 취지를 살리는 행 사에초첨을맞추었다. 행사를 가진 23일은 태백시지부 정기 월례회의 날이며,이에 겸하여 행사를 간소하게 진행한 가운데 먼저 개회선언을 시작 으로 국민의례, 종강삼시 제창 순으로 이어졌고, 성모회에서 회관에 냉븡난방기와 화레이(구입가 3,100,000원)를 기증하는 전달식을 가졌으며, 전직 임원의 재직 기념패와 감사패(대종 회순기,성모회단체)증정식후이·취임식이진행되었다. 이임하는 박병록 태백시지부장(20대)은 “그동안 2년이란 짧은 기간 동안 지부의 심부름꾼으로 최선을 다하여 봉사를 하 였지만,회원님들께 많은 부족함을 남겨드렸고 또한 코로나 19 의 괴질로 유종의 미를 거두지 못하여 지부장으로서 대단히 송 구하고 아쉽기만 하다”는 짧은 인사에 이어서 취임하는 박시 원 신임 태백시지부장(21대)은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아 회원님들이 바라는 종강삼시를 시행하는데 부족할 수 있지만, 임기 동안 최선을 다하고 열심히 봉사하겠다.”는 간단한 취임 소감을발표하였다. 성모회의 이임하는 박숙자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서도 회원 님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봉사로 인하여 많은 회원의 증가가 있 었고 월례회의 시 자리를 꽉 채우는 모습에 기분이 좋았다. 앞 으로 취임하는 신임 회장님의 잠재력과 추진력으로 성모회가 더욱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을 맺었으며, 이어서 취임하는 박복재 신임 회장은 “이임하는 박숙자 회장 님의 탁월한 리더 십은 성모회의 발전에 많은 이바지를 하여왔으며 각종 행사에 솔선수범하는 모범을 보이므로 존경스럽다, 그러나 미약한 제 가 뒤를 이어 잘 이끌어 나갈지 염려스럽지만 주어진 성모회의 회장으로서 책임감을 성실히 수행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며 취임사를 마쳤다. 청년회의 이임하는 박무경 회장은 “취임 후 2년 동안 열심히 봉사하여 청년회원의 증가와 발전을 기하고 자 하였으나 부진하여 송구하다.그러나 신임 회장의 활동력을 믿으며,이제저는모든 것을 내려놓지만,회원을위한모든 일 에 적극적으로 꾸준한 협조를 할 것이다.”며 소감을 표명하였 고, 취임하는 박근도 신임 회장은 제가 작지만 큰 힘을 발휘하 여 이임회장의 뒤를 이어 못다 한 과업을 이루고 더욱 융화되 고 발전하는 청년회가 되는데 일조를 하겠다.“며 원대한 포부 를밝혔다. 이어서 신임 임원진에게 선임장 수여를 하였고 힘찬 박수 소 리와함께회기를펄럭이며이양식을가졌다. 격려사에서박상기강원도본부장은이·취임회장단과전회 원들에게 태백시지부의 역량은 여러분들에게 달려 있으며, 특 히 지금까지 지부의 존폐(存廢)를 가늠했던 전직 임원들의 노 고를 치하하며 새롭게 선출되고 출발하는 신임 임원들은 어려 운 상황 속에 간소한 행사로 출발하지만,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한 대책과 앞으로 지부의 발전에 헌신을 다해주실 것을 당부 한다.”면서지부의안위를소신있게밝혔다. 태백시지부의 대종회 임원 구성은 부지부장 3인(제1부 태 암, 제2부 금병, 제3부 병욱), 사무국장(석용)과 재무국장(종 현)은재임,감사 2인(동하,용균),이사12인(상기,운복,명근, 승목, 현수,, 지한, 문교, 흥신, 병기, 상오, 시우, 선용)이며, 성 모회 임원 구성은 부회장 1인(제1부 상희,제2부 옥자),사무국 장 1인(익희), 이사 4인(청자, 영금, 문희, 미순), 감사 1인(순 녀)이며,청년회 임원 구성은 부회장 2인(제1부 명복,제2부 성 민)감사 2인(창수,종빈)으로 향후 2021년~2022년의 임기 2년 동안태백시지부의발전에역군으로활동할회원들이다. 마지막으로 박시원 신임 지부장의 폐회선언으로 4월 월례회 의 및 이·취임식을 간소하게 종료하였고, 참석한 전 회원에게 준비한(3개 단체) 취임식 수건과 식당 이용 불가로 인한 식사 대용의금일봉을각개인에게지급하였다. 이로써 코로나19에 의해 장기적으로 미루어졌던 이. 취임식 행사는 70여명의 회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약식으로 종료되 었으나,만찬의아쉬움을남긴채모든행사는막을내렸다. 태백시지부는 전국의 시군지부 가운데에서도 유례를 찾아 볼 수 없는 친화력과 결속력이 엿보인다. 凡 朴氏들이 신라왕 손(新羅王孫) 만파일원(萬派一源)이라는 기치(旗幟)아래 서 로 뿌리를 찾고 종시(宗是)인 숭조,애종,육영을 실천하기 위하 여 1974년 8월 20일 여러 종친들이 삼척읍 황지동 소재 황지극 장에서 종친회 명칭을 ‘종우회(宗友會)’라 하여 결성하고, 199 3년7월1일 故 규태(圭泰)회장을 초대지부장으로 추대하고 임 원진을 재구성 사)신라오릉보존회 태백시지부로 정식 출범한 이래 회관건립과 성모회,청년회 창립으로 더욱더 활성화를 이 루고,매년 정월 세배행사,장학금 전달,5월 경로행사,가을 선 조유적탐방 등 굵직한 행사를 통해 종원 모두에게 근원을 알게 하면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고 있는 점이 특징이다. 특 히 코로나19의 엄중함 속에서도 각 단체마다 회원수가 증가하 면서 더욱더 미래전망을 밝게 하고 있어 원로분들을 기쁘게 하 고있다. /박종현명예기자(강원태백시지부) 태백시지부·성모회·청년회장 이븡취임식성료 뱚뱚유례를찾아볼 수없는친화력과 뱚뱚결속력으로미래전망밝게해 강원태백시지부 3개단체이·취임식이 지난 4월23일개최된가운데박시원신임 지부장이 지부 상징인회기를박병록전임 지 부장으로부터이양받고 있다. 박병록지부장이 박순기고문(右)에게감사패를전달하고함께하고있다. 성모회이임 박숙자회장과 취임하는박복재(右)회장이 지부회관에냉난 방기를전달하고있다. 박시원신임 회장 박복재성모회장 박근도청년회장